<지상파를 떠나자>

돌아온 용PD|2019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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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를 떠나자>

돌아온 용PD|2019년 6월 7일

취업 준비를 하는 후배이자 제자들의 안부를 묻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SBS가 사정이 좋지 않다는 걸 들어서인지, 올해 SBS에서 신입사원을 뽑는지 물어보더군요. 아는대로 대답을 해주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TV보니? 대답은 짐작 하시다시피... 그나마 제게 위안에 되는 대답은 저는 'POOQ'을 열심히 본다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말에 제가 반문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즐겨 이용하지도 않는 미디어에 뭐하러 취업 준비를 하니? 너희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불확실한 곳인데..." 이제 SBS는 하루에 15개에서 17개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힘겹습니다. 드라마와 뉴스, 교양 프로그램은 돈 먹는 하마가 되었습니다. 다른 장르는 모르겠지만, 드라마는 돈 먹는 하마가 된 거 확실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