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뉴욕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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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혼자하면 웬만하면 해지기 전에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찍 숙소로 들어가는 편이다. 자연스럽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평생의 꿈이지만 이루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이루지 못할 아침형 인간이 (잠시나마) 되었다. 무한도전에 나온 덤보에 가기위해 새벽부터 길을 나선다. 숙소에서 브루클린까지 거리가 꽤 있는데다 방송 후라 관광객이 붐빌 것 같아서 출발을 서둘렀다. 7시를 살짝 넘긴 시간인데 먼저 온 손님이 있네. 하이패션모델인지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촬영을 하고있다. 가까이 가볼까 하다 굳이 저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고, 또 내 사진 배경에 맨해튼 다리가 온전히 나오려면 적당히 먼 거리가 좋아서 딱 지금의 위치에서 실컫 사진을 찍었다. 맨해튼 다리만 보면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