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얼굴 한번 뵙고 왔습니다.
By LoVe Me Do | 2017년 2월 9일 |
![감독님 얼굴 한번 뵙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2/09/d0126407_589c55203b7b4.jpg)
뒤에서 셋째 줄이었지만...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직장이 동대문인데 동대문 메박에 오신대네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메박 앱을 켜보니 자리가 몇개 있길래 무심코 결재를 꾸욱ㅡㅡ 마침 시간도 퇴근 시간하고 거의 맞아떨어지길래 스무스하게 보고 왔습니다. 지금 한창 GV가 진행중일텐데 내일도 출근하는 입장에선 그냥 그림의 떡... 뭐, 애초에 길가다 5백원 주운거랑 비슷한 운이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이걸로 너의 이름은 5회차.... 혼모노 혼모노 하더니 내가 혼모노였어!
신카이 마코토전 관람
By 낙비넷 | 2018년 9월 2일 |
주말에 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신카이마코토 전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널린게 널린게 리뷰 포스팅이므로 그냥 기념삼아 찍었던 사진 겸 포스팅. 별을 쫓는 아이 너의 이름은. 다른분들 리뷰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웃기는 얼굴 조형 퀄리티 언어의 정원 극중에서 타카오가 유키노를 그리며 만든 구두. 마찬가지 언어의 정원 극중에서 주인공 두 사람이 만나는 공원. 난 뭘 하고 싶었던 걸까 작품들의 네임이나 배경작화 해설같은 것들을 담고 싶었는데 촬영 가능한 것들은 포토부스들 뿐이여서 아쉽더군요. 1시간 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이름은 보고왔습니다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7년 1월 9일 |
![너의 이름은 보고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09/b0136171_5873357830a21.jpg)
그동안 귀찮기도 했고 취준도 힘들어서 이글루를 방치하다시피 했는데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보고 와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지금까지 봐왔던 신카이 마코토의 극장판 작품은 별의 목소리, 언어의 정원이었는데그 둘과는 확실히 다른 스토리 전개와 결말을 보여줬기 때문에 좀 시원한 느낌이랄까요.물론 언어의 정원도 커플브레이킹은 아니었지만 차분하고 절제된 슬픔의 느낌이었죠. 길게 말하면 스포만 한사바리 나올듯하니 간단히 몇 가지, 보기 전에 들었던 지적 포인트들을 중심으로 제가 보면서 느낀 감상만 말하고 끝내겠습니다. 1. 서로가 사랑에 빠지는 개연성에 관한 지적 이것에 대해서는 본토에서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이고, 반대로 이것을 지적하는 사람이야말로 사람과의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오타쿠로 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