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7일 |
포스터랑 예고편 보고 드는 생각. '이거 2000년대 초반 영화인가?' "내가 너무 빨리 왔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건 <강릉>이 단순히 조폭을 주인공으로한 범죄 누아르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캐스팅부터가 뭔가 올드하잖나. 장혁은 그렇다쳐도, 유오성이라니. 조연이나 카메오 아닌 명실공히 주연으로서는 꽤 오랜만이다. 당장 기억나는 최근작은 <안시성>. 그나마 그 영화에서도 특별출연의 느낌이었지. 하지만 과연 유오성이라는 이름을 듣고 사람들이 <안시성>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 당연히 아니지. 높은 확률로 <친구>가 먼저겠지.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강릉>은 <친구>와 동년배 영화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영화가 캐스팅만 올드하다는
"스파이더 우먼"이 영화로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9일 |
솔직히 이 캐릭터 보고 몇몇 모르시는 분들은, 스파이더맨을 왜 여자로 만들어서......라는 이야기를 하실 분들도 있을 줄로 압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 생각보다 오래되었더군요. 게다가 스파이더 걸, 실크 같이 줄줄이 다른 캐릭터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그 캐릭터들 모두 영화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더 불안하긴 합니다. 정말 있는 대로 다 던져 보고 적당히 맞는 데에 이야기를 던져넣겠다는 걸로 보여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 영화화 감독은 올리비아 와일드 입니다. 좀 놀라운데, 원래는 배우로 잘 나가는 사람이었거든요. 다만 최근에 만든 북스마트를 보면, 감독 능력이 배우로서의 능력보다도 출중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데드풀 리뷰(스포 無)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6년 2월 18일 |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데드풀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녀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버린의 탄생에서 등장한 데드풀의 이름이 아까운 흉물을 보고 격노했으며 이는 저뿐만이 아니라 데드풀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의견일 것입니다.(아님 말고) 그리고 울버린의 탄생의 데드풀은 다시 써먹을 생각이었는지 쿠키영상에서 막아둔 입이 뚫리며 울버린에게 잘린 자신의 머리를 집어드는 데드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여튼 그 흉물은 여기저기서 대차게 까였으며 격투 게임인 <마블VS캡콥3>에서는 데드풀로 울버린을 쓰러뜨릴 경우 승리대사가 "봤냐? 이것이 내가 울버린을 이기는 방법이다! 옵티블라스터 따위는 필요 없다고!"였지요....(거기다 이번 영화에서도 은근슬쩍 깝니다.)여튼
"사이드 바이 사이드"가 정식 출시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22일 |
개인적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EBS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 과도하게 피곤한 나머지 졸다깨다 하는 바람에 정말 제대로 보지도 못했죠;;; 그리고는 구하려고 했는데......이게 다큐멘터리이다 보니 자막 없이는 소화가 안 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타이틀이 국내에 정식 출시 됩니다. 이 타이틀이 좀 놀라운게, 출시사가 손익에 관해 신경 쓰지 않고 출시하는 물건이더군요;;; 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얼마가 되었건 사야죠. 이 다큐를 보려고 얼마나 쌩 쑈를 했는지 생각해 보면 안 살 수가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