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굉침을 현실감 있게 얘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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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게 6군단 밖에 없어서 이걸 예로 들겠습니다) 태풍에서 별의별 사건이 다 일어났는데 당연히 해당 사건이 일어난 중대, 대대, 연대는 물론이고 사단급으로 매스컴에 노출이 됨. 이럴 경우에는 옆에 있는 열쇠 쪽에도 충분히 조심하라는 사단장 지시가 있을 것이고 기타 인근지역 부대나 상급부대인 6군단 쪽에서도 긴장을 타게 됨. 그냥 폭행이나 자살같은 병영부조리로도 이정도 사단이 나는데... 하물며 실제로 누군가가 죽었다 그것도 실전에서 죽었다 더군다나 그 전우는 남이 아니라 어제까지 작전을 함께했던 혹은 할 수도 있었던 옆 중대, 옆 대대 아저씨다...라고 할 지라도 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엄청난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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