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BD 리뷰 - 콜드 체이싱(Cold Pursuit)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6월 30일 |
콜드 체이싱(원제: Cold Pursuit)은 포스터에 리암 니슨 씨가 커다랗게 나오고 '복수에는 자비가 없다!' 라는 캐치 프레이즈까지 걸린 영화입니다. 이쯤 되면 무슨 영화인지 아시겠지요? 설명 끝. ...이라고만 하면 사실 안 되는데, 이러고 말겠습니다. 저는 보는 분들이 영화를 즐길 재미를 빼앗지 않는 리뷰를 지향하니까요. 그래서 다만 이 영화의 4K UltraHD Blu-ray (이하 UBD) 퀄리티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기로. - 카탈로그 스펙 UHD-BD 트리플 레이어(100G), 2160/24P(HEVC), 화면비 2.39:1, HDR10 & 돌비 비전 최고 품질 사운드: 돌비 앳모스 (영어) * 한국어 자막 수록 판본 없음 - 서플 사항 콜드 체이싱 UBD의 서플은
블랙라이트 - 리암 니슨 나오는 또 다른 그냥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9일 |
저도 압니다. 이런 영화는 어느 정도 내려 놓아야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솔직히 너무 비슷한 영화들이 많다보니 뭘 건드린다는 것 자체가 미묘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참 미묘하게 받아들이는 지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본다고 하더라도 굳이 리뷰로 다룰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홍보 포인트도, 배우도 다 뻔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제는 리암 니슨 나오는 영화는 걸러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오래 되었죠. 워낙에 비슷한 영화가 최근에 계속 나왔으니 말입니다.
스탈린이 죽었다! - 무시무시한 역사를 비트는 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8일 |
이 영화는 사실 볼 마음이 없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기는 해서 나름대로 해외에서 공수해서 보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미 이런 저런 이유로 해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 국내 영화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버리는 바람에 안 볼 수 없는 영화로 등극 해버리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넘어가는게 바보인 거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의 감독인 아만도 이아누치의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인 더 루프 라는 영국 코미디로 매우 유명한 사람이라고는 하더군요. 정치 코미디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겁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웃사람 (2012)
By MikiNano | 2012년 8월 26일 |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이웃사람>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어제 저녁에 어머니와 함께 본 영화이다. 보는 내내 웃고, 울고, 웃고, 나중에는 섬뜩한 결말. 대놓고 눈물을 흘리도록 유도하는 구성은 솔직히 폭력적으로 느껴질 정도였다는 것이 유감이었다. 서로가 안타깝게 놓치고 지나가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