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8년 4월 9일 |
한국야구팬이라면 오타니를 모를 사람은 없을거다. 아니, 일본을 제외하고 오타니를 한국인들만큼 일찍 알았던 나라가 있을까 싶다. 그만큼 프리미어12에서 한국타자들을 압도했던 그 모습이 강렬했다. 사실 그때만 하더라도 160km나 되는 엄청난 강속구만 기억이 나는 투수였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엄청났지만... 정작 일본리그에서는 일류급 투수는 아니었다고도 하는데, 어찌보면 일찌감치 피우는 꽃도 있고, 조금 늦게 피우는 꽃도 있듯이, 오타니는 약간은 슬로스타터같은 부분이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대기만성까지는 아니고, 몇개월 정도 수준? 메이저리그 진출하고나서 시범경기에서 워낙 안좋아서 다들 '그럼 그렇지'하는 반응이었는데, 정규시즌 들어오자마자 사람이 바뀐듯이... 아니지, 원래 알고있던 그 괴물 투수로
[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아마쿠사 짬뽕을 먹어 봤다.멘노모리[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5월 3일 |
둘째날 점심식사로 먹은 아마쿠사 짬뽕 전문점 멘노모리입니다. 같이간 큐슈사람 O모님의 말에 의하면 나가사키짬뽕도 유명하지만 아마쿠사짬뽕도 그에 못지 않게 유명하다고 하네요...랄까 동네마다 자기동네 이름 붙은 짬뽕이 있다고 멘노모리, 위치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오에천주당 바로 앞입니다. 저희가 식사하고 있으니 신부님이랑 복사님이 와서 짬뽕을 맛있게 드시더군요(...) 메뉴판,짬뽕과 접시우동 볶음밥의 세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내부 상 두개와 테이블 두개가 전부인 작은 가게입니다. 제가 시킨 짬뽕 국물은 닭고기뼈를 우려낸 국물,동행의 말에 의하면 이게 아마쿠사 짬뽕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하네요 나가사끼 짬뽕처럼 국물맛이 진하지는 않지만 닭고기 육수가 깔
일본 도쿄 덕질 여행기! (3) 2017.10.6 ~2017.10.12
By kunsuzy의 블로그 입니다 | 2017년 10월 16일 |
저번 포스트에서는 나카노와 이케부쿠로 지역에서의 덕질 여행기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하지만 정작 덕들의 성지인 아키하바라에 관한 여행기는 초반 포스트에 조금만 썼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6박 7일동안 개근하다 싶이 왔다 갔다 한 아키하바라 방문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아키하바라는 에초에 다양한 전자제품을 파는 전자상가들이 밀집한 곳 입니다. 약간 한국의 용산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곳 상점의 8할은 서브컬쳐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고품, 동인지, 엘범, 만화책, 라이트 노벨, 피규어, 카드, 갓챠, 엑세서리 등등 말 그대로 덕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요일에 방문했을때 찰영했습니다. 보다싶이 사람들이 차도를 걸어다니는 모습
완전 용한 일본 심리 테스트 게임 - 노래방 편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8년 1월 5일 |
정말 용한 일본산 심리 테스트 게임입니다. 뭔가 저만 모르고 살았던 사실을 알게된 것 같은데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내가 너무 늦게 알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