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아마쿠사 짬뽕을 먹어 봤다.멘노모리[6]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5월 3일 |
![[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아마쿠사 짬뽕을 먹어 봤다.멘노모리[6]](https://img.zoomtrend.com/2012/05/03/a0016483_4fa144617dd49.jpg)
둘째날 점심식사로 먹은 아마쿠사 짬뽕 전문점 멘노모리입니다. 같이간 큐슈사람 O모님의 말에 의하면 나가사키짬뽕도 유명하지만 아마쿠사짬뽕도 그에 못지 않게 유명하다고 하네요...랄까 동네마다 자기동네 이름 붙은 짬뽕이 있다고 멘노모리, 위치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오에천주당 바로 앞입니다. 저희가 식사하고 있으니 신부님이랑 복사님이 와서 짬뽕을 맛있게 드시더군요(...) 메뉴판,짬뽕과 접시우동 볶음밥의 세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내부 상 두개와 테이블 두개가 전부인 작은 가게입니다. 제가 시킨 짬뽕 국물은 닭고기뼈를 우려낸 국물,동행의 말에 의하면 이게 아마쿠사 짬뽕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하네요 나가사끼 짬뽕처럼 국물맛이 진하지는 않지만 닭고기 육수가 깔
일본 도쿄 덕질 여행기! (3) 2017.10.6 ~2017.10.12
By kunsuzy의 블로그 입니다 | 2017년 10월 16일 |
![일본 도쿄 덕질 여행기! (3) 2017.10.6 ~2017.10.12](https://img.zoomtrend.com/2017/10/16/c0234574_59e4856e33622.jpg)
저번 포스트에서는 나카노와 이케부쿠로 지역에서의 덕질 여행기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하지만 정작 덕들의 성지인 아키하바라에 관한 여행기는 초반 포스트에 조금만 썼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6박 7일동안 개근하다 싶이 왔다 갔다 한 아키하바라 방문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아키하바라는 에초에 다양한 전자제품을 파는 전자상가들이 밀집한 곳 입니다. 약간 한국의 용산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곳 상점의 8할은 서브컬쳐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고품, 동인지, 엘범, 만화책, 라이트 노벨, 피규어, 카드, 갓챠, 엑세서리 등등 말 그대로 덕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요일에 방문했을때 찰영했습니다. 보다싶이 사람들이 차도를 걸어다니는 모습
런던 여행 이야기 16 - 짧게 지나가는 내셔널 갤러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4일 |
![런던 여행 이야기 16 - 짧게 지나가는 내셔널 갤러리](https://img.zoomtrend.com/2015/01/14/d0014374_54b257e820d1f.jpg)
오늘은 조용하게 지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이야기죠. 해군문입니다. 여기는 그냥 지나가는 곳이죠. 이 반대쪽입니다. 광장의 탑 입니다. 뭐 그 이상의 이야기는 할 것들이 없죠. 솔직히 이 안에서 찍은 사진은 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많은 그림들이 있고, 솔직히 좀 놀란게 정말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상황인데, 대부분의 그림들이 어딘가의 교과서에서 최소한 한 번쯤 나오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굉장히 다양한 그림들 덕분에 정말 기뻐서 말이죠. 게다가 제 입장에서는 그림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그냥 도록을 한 권 사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해서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거의 네시간을 돌아댕긴 듯 합니다. 그림의 분량이 정말 끝장나게 많아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사천진 해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7일 |
![사천진 해변](https://img.zoomtrend.com/2018/04/27/b0103808_5ae2d19f56836.jpg)
1. 바다가 보고 싶어서 연차 쓰고 달려왔다. 바다가 보이는 저렴한 펜션을 잡았다. 바람이 엄청 불고 파도가 엄청 친다. 침대에 옷 대충 벗고 누워있는데 파도 소리가 들린다. 테라스 쪽을 흘낏 봤는데 뷰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나가면 추울 것 같아서 다시 침대 위에 철푸덕. 여긴 아직도 초봄 날씨 같다. 춥다. 바람막이 들고 와서 다행이다. 2. 오는 길에 문막 휴게소에 들렀다. 버스에서 졸다가 팅팅 부은 얼굴로 호두과자 집에 가서 한봉지 달라고 했는데 귀엽다고 호두과자 하나 더 주셨다. 귀엽다니. 몇 백년 만에 듣는 이야기다. 마음 속으로 그 아저씨에게 3대가 번영하시라는 축복을 내리고 왔다. 3. 강릉 터미널에서 사천진까지 오는 버스가 2시간 뒤라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