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주' 여행 (2) - 전주 맥심 모카우체국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8년 7월 13일 |
6월 29일 전주에 무사히 도착한 뒤에는 전주고속터미널 후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달려 전동성당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지도를 참고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 5분 정도 걸으니 맥심 모카우체국의 노란건물이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건물 밖에 대기 중인 사람이 적어서 기대에 비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성수동 모카책방과 청사포 모카사진관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노란 건물이 매우 예쁘더군요. ㅎㅎ 모카우체국 옆의 노란 표지판. 맥심 모카커피의 역사가 1989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보여주는군요. 모카우체국 건물 옆의 포토존. 때때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이 자리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가기도 했습니다. 맥심 모카우체국의 입구 앞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주놀거리 포토존 엄청 많은 대형카페 모이라
By ◆ 너의그늘 ◆ | 2023년 11월 27일 |
새해의 전주 여행
By infatuation | 2015년 1월 8일 |
주말에는 전주에 놀러가는 것은 고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시도하지 않지만, 작년 가을날 부터 예매한 새해의 공연을 보러 소리문화관에 가는 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소리문화관의 기획자를 만나 저도 여기에서 일하고 싶어요. 목놓아 울고 싶을정도로, 이 곳에서 하는 공연을 사랑합니다. (공연장내의 관계자분들이 공연이 끝나고 영상이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나가라고 재촉하는것을 제외하고 말에요.) 언니가 풍남문 앞에서 만나자고 하셨을 때, 무언의 감회가 새로워 설렜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충장서림에 앞에서 만나-라는 말을 들을 때 따뜻해져서 괜히 기분이 좋은데 충장서림보다 더 오래된 풍남문이 만남의 장소라니 더 따뜻할수밖에요. 남부시장에 들어가 피순대 한 접시와 순대국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