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감성과 시원한 스포츠 액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8월 15일 |
2009년 <국가대표> 스키점프의 신화 이후 이번에 그 후편으로 스포츠 실화 여성버전 [국가대표2]가 개봉하여 지인들과 관람하고 왔다. 얼마전 역시 스포츠 실화를 코믹하고 재미나게 풀어낸 <독수리 에디>가 연상되는 상황과 급하게 오합지졸을 모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든다는 초반 코미디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인물들의 사연과 여성의 감성적 정서를 강조하는 점에서 아기자기한 드라마의 재미가 더했다. 다만 다소 엉성하고 아쉬운 연출감에서 느껴지는 무리하거나 어색한 코미디 장면과 식상한 전개 구도의 틀이 눈에 띄어 살짝 아쉬운 감은 있었다. 아마 가족영화의 눈높이를 염두한 것이 산만함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실화 바탕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무모한 도전이 실제로 있었다니 사실
[대배우] 오달수의 연기에는 진심이 담겨있긴 했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1월 13일 |
감독;석민우출연;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오달수 주연의 영화<대배우>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대배우;오달수의 연기는 진심이 담겨있긴 했지만...>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주연의 영화<대배우>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여러 영화의 감초같은 역할을 해주는 오달수 주연의 영화라는점이 흥미로웠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오달수의 진심이 담긴연기는 볼만했지만 영화 자체는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습니다영화는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살아가는 장성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가운데 깨알같은 카메오들과 패러디가 반갑기도 했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기대하기에는 결과물이 좀 그렇긴 했습니다물론 이 영화가 주고자
한국 극장가에 쏟아져들어오는 애니메이션들
By Leafgreen | 2017년 2월 6일 |
2013년 말 ~ 2014년 초에 한국에 개봉한 디즈니 겨울왕국(Frozen)이 1,000만 관객을 넘어서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난 지 3년 정도 지났는데 이제 극장판에 애니메이션들이 쏟아져서 뭐가 뭔지를 못 알아볼 정도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산 애니메이션은 이번에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이 처음으로 시도를 했는데 흑자까지는 못해도 40만명 정도 관객 모았으니 첫 시도치고는 선전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양성 애니메이션(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까지 이번에 한국에 개봉하는 거 보고 많이 놀라긴 했어요. 게다가 이거 원래 2004년 작이고 전 블루레이까지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개봉 시점이 12~2월, 7~8월에 너무 몰리는게 아
[교토에서 온 편지] [고령화 가족] 넷플릭스 가족영화 추천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4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