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venom(약간 스포)(추가 진심)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8년 10월 5일 |
BoB에서 그리고 또 어디지....에서도 느꼈지만 톰 하디는 추레한 인간상 연기를 정말 잘 한다... 거의 본연의 모습처럼 느껴질 정도다이것이 생활연기 미셸 윌리엄스가 튀어나와 놀랐다. 직업이 변호산데 이름이 애니... 귀엽다. 그런데 뭐지 애니...; 스파이디월드는 여주인공 이름을 참 클래식하게 짓는다. 메리제인에 애니라니, 스파이디 숙모님 성함은 심지어 메이가 아닌가...... 뭔가 원작자의 의도를 물어보고싶다. 하긴 피터 파커나 에디 브룩도 길가에 채일 것 같은 네이밍이긴 함 배경은 샌프란시스코, 여기도 스카이라인이 화려하지만 구릉의 트램으로 뉴욕과의 차별성을 살렸다(...) 보다 보면 에디 브룩이 오지랖을 떨다가 뉴욕에서 직장 잃고 떠나온 스토리가 있는데 에디가 너때문에 온거지라고 애니에게 말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