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28일 |
거실에 천문 관측대가 설치된 숙박시설, UNICO Cottage B&B no.11 by SlowStudio.cn
By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 2024년 5월 28일 |
이번 여행 숙소-교토타워 호텔 아넥스.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2년 5월 1일 |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대개의 여행자들이 중심점으로 잡는 오사카가 아니라 교토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교토가 메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엔 교토타워 호텔 아넥스에 초저가 플랜이 있어서요. 2월 비수기에 평일 껴서 3일 연속이면 트윈룸이 1인당 2900엔이라는, 그야말로 게스트하우스 저리 꺼져인 가격이라 망설이지 않고 이쪽으로 잡았습니다. 물론 이건 평일 가격이고 주말인 토요일은 트윈 1인당 6000엔이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트윈 방 넓이는 이렇습니다. 뭐 일본이니까요. 침대 크기는 알맞습니다. 덩치 큰 분들에겐 어떠려나. 쿠션과 배게도 좋은 편. 교토타워 캐릭터인 타와와 짱이 그려진 유카타가 있습니다만 잠옷으로 쓰기엔 영 불편. 난 한쿡인이니깐요. 욕실이 좀 많이 작습니다. 이게 다에요.
사마 (邪魔.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9월 18일 |
1981년에 대만에서 장인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사마. 영제는 더 데빌/데빌 익스프레스. 일본판 제목은 ‘악마의 장식: 더 데빌’이다. (배리 로센 감독의 1975년작 데빌즈 익스프레스와는 관련이 없다) 내용은 호텔 오너의 딸이 손님과 눈이 맞아 초속으로 결혼했는데 실은 그 손님이 사기 결혼을 하고 처갓집 재산을 빼앗은 뒤 아내와 이혼하는 몹쓸 사기꾼으로, 주술사에게 부탁해 받아 온 저주술로 결혼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주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메인 소재는 저주인데 술이나 죽에 타서 사람이 복용하는 것으로 저주가 시전되어 삽시간에 온몸이 썩어 들어가면서 얼굴의 절반이 문드러진 처녀 귀신이 눈앞에 나타나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런데 사실 스토리 자체는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