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족영화추천 추억의검정고무신 극장판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월 1일 |
은교_늙었다는게 뭔데
By 맥덕 김미고 | 2012년 5월 1일 |
은교_늙었다는게 뭔데 4pts / 5pts 요즘 잘 나가는 영화, <은교>를 보고 왔다.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말년 출발을 몇일 앞두고 부대에서 뒹굴다 영화 채널로 본 것이다. 그때는 단순히 여고생이 나온다는, 아주 불순한 동기(?)에서 이 영화를 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실제 영화는 그렇게 마구 에로틱하지 않다. 아, 물론 김고은이 분한 여고생 연기는 아주 좋았다. 아름다웠다. 영화 초반부 이리저리 은교를 비쳐주는 모습은 확실히 에로했다. 그러나 그 에로틱한 장면들이 이적요(박해일 분)의 심리에 연결되고, 그에 따라 차후의 전개를 모두 보고 나면 다시는 에로틱하다 생각하기가 어려웠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느낀 것은 '비참하다'는 것이었다. 도대체 늙음이
[스타2] 협동전 신규 사령관 '제라툴' 플레이 후기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11월 18일 |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 신규 사령관인 '제라툴' 플레이 후기입니다. 9렙 특성이 핵심이라 찍어서 써보고 리뷰 적어봅니다. 제라툴은 특이하게도 수정탑이 없습니다. 아무대나 건물을 바로 지을 수 있네요. 중앙지점에 건물 짓거나 포탑 깔 때 매우 유용했습니다. 가스도 넥서스 지으면 자동으로 자동정제소가 지어져서 편합니다. 공격 유닛의 수는 총 5개뿐이라 매우 적습니다. 나머지는 수송기와 옵저버. 기본 유닛의 가격도 엄청 비싸네요. 어차피 중후반에 광물은 남아돌긴 하지만, 초반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패널스킬. 소환 세력 3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1번은 광전사+고위기사2번은
[페이퍼보이] 호화멤버의 난장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8월 14일 |
설국열차 때도 썼지만 부천 영화제 희대의 망작으로 본 페어퍼보이 : 사형수의 편지입니다. 존 쿠삭과 니콜 키드먼이라 꽤 기대를 해서 그런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장르영화로 꾸역꾸역 잘 봐주면 넘어갈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90년대도 아니고 80년대풍이 넘실대는 느낌;; 나름 열연(?)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땀띠나는 장면은 많지만... 큰 틀은 성장물이라 소설로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싶었더니 진짜 원작이 소설이더군요. 영화로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시대착오적 작품 니콜 키드먼이 감독이라면 나머지가 관객인 느낌의 한 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불쾌해지는 땀띠가 ㅎㄷㄷ 존 쿠삭형 요즘...크흡....ㅠㅠ 열연이지만 딱 그정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