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ICELAND, 길 위에서...(II)

Homo Narrans|201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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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ICELAND, 길 위에서...(II)

아이슬란드 ICELAND, 길 위에서...(II)

Homo Narrans|2015년 10월 29일

1.아이슬란드에서 운전하다보면 도로 한 켠에 '쉬어가는 곳' 표시가 있다.차를 멈추고 잠깐씩 쉬면서 경치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 하나같이 사진찍기 좋은 스팟들이라운전하다가 이 표지를 보면 주저없이 멈춰서면 된다.아이슬란드에선 꼭 느린 여행을 해 보길... 2.척박하다.아이슬란드는 척박한 땅이다. 결코 사람이 살기 좋은 땅이 아님은 분명하다.이끼로 뒤덮인 평원과 메마른 대지.결코 사람의 발길을 환영하는 곳은 아닌듯 하다.그래도 낮은 초록 식물들과 듬성듬성 보이는 나무 숲이 이곳의 황량함을 덮어주고이름모를 노란 야생화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보라색 야생화 '루핀'때문에 아이슬란드는 '사람'이 없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다. 3.'루핀'.아이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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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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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 STACCATO|2026년 3월 31일|영화

영화 바람을 감상했습니다. 하도 여기저기 나오다보니 이전에도 여러번 본 작품인데요, 제대로 각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처음인 것 같네요. 본 작품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생까지 남중 남고를 다닌 학생들이라면 공감할만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저는 안양에서 학교를 다녔음에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부산에서 당시 학교를 다닌 지인은 너무나 현실 고증이 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지인도 1980년생이거든요. 본 영화는 배우 정우가 실제로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각본화 한 것으로 자기 회고적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20대 초반은 구미에 살았기에 경상도 친구들이 많았는데, 말은 험하게 하고.......

비공식 천만 영화 '바람' 정우의 귀환, 17년 만에 직접 메가폰 잡은 '영화 짱구 개봉'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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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 안돼~” 이 한마디를 기억하시나요? 2009년, 극장에서는 조용히 사라지는 듯했지만 VOD와 온라인을 통해 수천만 번 재생되며 대한민국 남자들의 '인생 영화'가 된 작품, 바로 영화 《바람》입니다. 그런데 이 전설적인 작품의 주인공 '짱구'가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배우 정우가 직접 메가폰까지 잡았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과연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짱구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극장 관객 10만 명에서 '비공식 천만'이 되기까지 사실 영화 《바람》의 시작은 그리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개봉 당시 극장.......

정우 정수정 백허그 포착, 17년 만의 '바람' 속편 짱구에 담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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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짱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2009년 독립영화계의 전설이었던 《바람》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소식에 가슴이 뭉클해지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단순히 거친 청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우 정우와 정수정의 묘한 기류가 흐르는 백허그 스틸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거든요. 바람에서 짱구로, 17년 만의 가슴 벅찬 귀환 영화 《짱구》는 배우 정우에게 있어 단순한 출연작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주연은 물론이고 각본과 공동 연출까지 맡으며 1인 3역의 도전에 나섰는데요. 전작 《바람》에서 보여주었던 그 풋풋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