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와 마인크래프트의 차이.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4년 8월 4일 |
게임밸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고, 그 글을 읽고 나니 단편적인 생각이 떠올라서 글을 써 봅니다. 이 주제를 발제한 글은 대체로 영미나 유럽의 인디게임이 일본의 동인게임보다 더 참신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글에는 그에 대한 반론으로 동인 게임에는 타입문 등의 유명한 유명한 컨텐츠가 있으므로 딱히 후달리는게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논의를 보고 있다가 문득 생각난게 페이트와 마인크래프트의 차이입니다. 일본에는 페이트로 대표될 수 있는 비주얼 노벨 계통의 게임들이 발전했고, 적지 않은 동인 게임들이 이런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페이트 외에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으로는 쓰르라미 울 적에 같은 시리즈도 있죠. 저는 이 작품들이 하나의 컨텐츠로서는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