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CGV] 판도라 후기 스포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12월 9일 |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CGV에서 판도라를 보고 왔습니다. 판도라는 원전 폭발이라는 재난에 대한 영화입니다.영화 감기의 감독이 만든 영화라서 어느 정도는 예상되는 내용일거라고 생각하고 봤습니다. 요즘 재난 영화의 트렌드가 그렇듯 앞부분에서 지지부진하게 캐릭터 설명을 많이 하지 않고짧게 캐릭터의 성격이나 가족들의 관계, 사고 원인 정도가 나오고재난이 발생합니다. 재난 이후는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원전 사고는 워낙 큰 사고라서 특별한 내용이 나온다기 보다는얼마나 원전이 위험한 것인지와 사고가 났을 때의 사람들의 동요와 폭주의 모습들이 꽤 현실적으로 나옵니다. 감독이 원래 좋아하는 것인지 좀 올드한 모습으로 진행되며신파 부분이 꽤 길게 나옵니다. 보면서 또 신
개봉 18일 만에 600만 명 돌파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 N차 관람
By 동네찍사 사진여행 | 2023년 12월 9일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선택과 결과, 책임과 그 다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5일 |
이 영화를 추가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만감이 교차 했습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이 작품은 이미 아마존을 통해 공개가 된 상황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저도 본 상황이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극장을 통해 본다는 것이 확실히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는 작품인 것도 사실이어서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결국에는 일단 이 영화가 원래 노렸던 극장 상영을 한 번 가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몇 가지 더 있기는 했지만, 일단 무시 하기로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에반게리온 이야기를 저한테 하라고 하면 저도 한참을 할 수 있는 사람중 하나입니다.없이는 못 사는 팬은 아닙니다만, 한 때 많이 빠져 있었고, 개인적
"고질라" 리메이크의 날짜가 개봉이 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24일 |
고질라는 헐리우드에 가서 정말 제대로 망한 케이스 입니다. 전 이 영화를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못 만든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약간 이상한 지점이 많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이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좀 더 강렬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작품은 그렇게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흥행적으로도 재미를 그렇게 잘 보지 못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서 리메이크가 줄발이 되었죠. 그리고 그 리메이크의 개봉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2014년을 5월 16일을 개봉 목표로 잡고 움직이고 있더군요. 이번에는 데이빗 고이어가 각본가에 이름을 올리고, 가렛 에드워즈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작사는 워너이더군요. 일단은 이 영화가 과거 헐리우드판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