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2년 11월 30일 |
개봉일 2012.12.19. 메인카피 너, 나랑 연애할래? 줄거리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같은 구조대에 있는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미수’.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강일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가스 폭발 사고는 물론 차량 충돌 사고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생명을 구
[반창꼬] 배우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멜로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월 22일 |
감독;정기훈 주연;고수,한효주<애자>의 정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고수와 한효주가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 <반창꼬>이 영화를 시사회로 볼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12월 19일 개봉후에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반창꼬;두 배우의 매력이 잘 스며든 멜로 영화><애자>의 정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고수와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멜로 영화<반창꼬>시사회로 볼려다 그러지 못하고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말하자면 고수와 한효주 두 배우의 매력이 나름 잘 살아있는 멜로영화였다는것이다. 아내와 사별한 소방관 강일과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 미수가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20여
<반창꼬> 재미에서 감동까지 올 겨울 추천 드라마 영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2월 15일 |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그리고 화끈한 특별출연 등 캐스팅부터 쟁쟁한 드라마, 로맨스, 멜로 그 밖에 등등의 재미와 감동의 한국 영화 <반창꼬>를 시사회로 보고 왔다. 이야기는 경험과 사고의 깊이와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두 인물의 대조적 상황으로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시작하는데, 인생의 깊은 상처를 겪은 소방관 '강일'과 철없이 자기 입장이 먼저인 무개념, 쾌활녀 닥터 '미수', 이 남녀의 미묘한 만남으로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졌다. 근사한 두 주인공의 평범할 줄 알았던 연애담 대신 영화는 다양한 극적 드라마의 변주로 관객들의 흡인력을 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해갔다. 특히나 지금까지와 다른 한효주의 파격 변신, 자뻑 캐릭터를 비롯해 진솔함이 진하게 전해지는 고수의 매
반창꼬, 착한 드라마 원용의 훈훈 로맨스
By ML江湖.. | 2012년 12월 24일 |
영화 <반창꼬>는 제목에서 얼핏 알 수 있듯이, 두 주인공 한효주와 고수로 대표된 여러 스틸컷을 보더라도, 아픈 상처를 붙여주는 밴드처럼 너무나도 착한 드라마로 포팅됐다. 예의 어떤 파격이나 불편함 자체가 없다. 오로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하게 때론 감동까지 선사하며 선한 드라마가 보여주는 삼박자를 두루 갖춘 영화라 할 수 있다. 물론 그 속에도 갈등이 있고, 생명에 존귀함 등을 다루는 묵직함까지 전달하지만, 전체적으로 반창꼬는 '통속'의 정통을 따르는 수순으로 내달리며 2시간을 꽉꽉 채운다. 그것이 때론 진부할지라도, 판타지가 아닌 우리네 사는 이야기와 많이 닮아 있다는 점에서 올 연말 가족영화로도 손색이 없다. 지성과 김아중 주연의 야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PS 파트너>와는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