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은 아니고.By 『오늘의 사이』 | 2017년 10월 28일 | 어쩌다가 이런 스나이퍼 시점의 사진을 찍었다. 역시 모나코에서의 일인데 경치 감상하다 우연히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니 잠잠한 도로에 이렇게 차량 세 대가 달려오고 있었다. 살면서 귀빈을 접한 적도 드물지만 간혹 거리 행사가 있더라도 키가 작은 나는 제대로 행진을 구경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이런 장면은, 실제로 누가 타셨든 신기하고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