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극장가에 쏟아져들어오는 애니메이션들
By Leafgreen | 2017년 2월 6일 |
2013년 말 ~ 2014년 초에 한국에 개봉한 디즈니 겨울왕국(Frozen)이 1,000만 관객을 넘어서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난 지 3년 정도 지났는데 이제 극장판에 애니메이션들이 쏟아져서 뭐가 뭔지를 못 알아볼 정도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산 애니메이션은 이번에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이 처음으로 시도를 했는데 흑자까지는 못해도 40만명 정도 관객 모았으니 첫 시도치고는 선전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양성 애니메이션(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까지 이번에 한국에 개봉하는 거 보고 많이 놀라긴 했어요. 게다가 이거 원래 2004년 작이고 전 블루레이까지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개봉 시점이 12~2월, 7~8월에 너무 몰리는게 아
토미 위소의 새 영화, "Big Shark"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일 |
솔직히 토미 위소는 뭔가 알 수 없는 인물입니다. 더 룸 이라는 정말 해괴한 작품으로 유명해지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영화에 대한 분석을 잘 해 내는 힘을 보여준 바 있기도 하고, 이런 저런 다른 작품에서 묘하게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대로 더 룸을 까는 유튜버를 탄압하는 죽어도 웃지 못할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점에서 기묘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그 인물의 신작 입니다. 이번에는 상어라니 말이죠;;; 모 제작사와 좋은(?) 대결구도(?)가 보이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참 미묘하긴 합니다. 최악을 기대했는데, 거기까지는 안 같 것 같아서요;;;
7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8월 4일 |
더운 여름엔 영화관 피서가 제격인데 코로나는 가실 줄을 모르고... 어쨌거나 7월에 본 영화들 정리해 봅니다. 반종 피산다나쿤, "랑종" 이토록 기분 찝찝하게 만들 수 있다는게 공포 브라이언 버티노, "다크 앤드 위키드" 역시 공포물은 감독 하기 나름이에요 류승완, "모가디슈" 다른 전쟁 속에서 다시 만난 남과 북 소준문, "빛나는 순간" 시도가 과감했거나 욕심이 과했거나 케이트 쇼트랜드, "블랙 위도우" 잘 키운 여동생 하나 열 히어로 안부럽다 사라 코랑겔로, "워스" 삶의 가치를 어떻게 숫자로 치환하겠냐마는 클레어 맥카시, "오필리아" 셰익스피어 원작을 디즈니 실사영화로 바꿔놓은 썰 크리스티안 펫졸드, "피닉스"
서민샘플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By 미꾸L이 크면 미꾸XL이 되는 그런 얼음집 | 2015년 12월 1일 |
ㅅ요즘 나오는 친구들은 풀네임이 더럽게 길어요치기도 귀찮고 발음하기도 귀찮고왜 제목짓는게 다 이런쪽으로 흘러가는가...... 평범한 러브코미디 하렘물이라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지만 정작 기억에 남는건근육형님들뿐이였어 물론 장르가 학원 러브코미디쪽이다보니 비중은 전혀없고 지나가는 개미A정도의 비중이지만등장하는 한컷한컷이 압도적인 작화를 포함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아직 처음 3화정도만봐서 딱히 할말은 없고 츤퓨어양이 표정변화가 많다보니 재밌더군요현재까지 등장인물중에는 츤퓨어양이 마음에 듭니다. 근데 작화가 좀 불안한게 중간중간 눈에 보입니다.야이 다리길이봐라..... 그외에는엔딩곡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부른 사람이 하라 유미 ......분위기는 다르지만하라 유미가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