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가족, 2013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29일 |
감독이랍시고 찍은 영화는 망했고, 하나 뿐이던 아내는 바람나 내가 이혼 서류에 도장 찍기 만을 강요한다. 에라이, 망한 인생. 이럴 거면 그냥 콱 죽자- 결심하던 찰나, 너가 좋아하는 닭죽 끓여놨으니 집에 와서 먹고 가라는 엄마의 전화. 아, 죽을 때 죽더라도 엄마가 한 집밥은 못 참지. 그렇게 다 큰 둘째 아들은 집으로 조용히 기어들어온다. 근데 웬걸, 나보다 더 총체적 난국이었던 첫째 형은 이미 엄마랑 같이 살고 있었고, 여기에 두번째 결혼마저 파토낸 막내 여동생 역시 갈데가 없어 자기 딸 데리고 이리로 들어오겠다네? 이렇게 되면 엄마는 무슨 죄야. 소위 '막장'의 에센스를 첨가한 가족 드라마로써 분명 재밌을 수 있는 지점들이 있었다. 일단 제목답게 이미 다 커버린 성인 자녀 셋이 엄마 집으로 다시
"Chip ‘n Dale: Rescue Rangers"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8일 |
솔직히 다람쥐 구조대에 관해서 추억이 참 묘하긴 합니다. 있다고 말 할 수도 있고, 나름 좋기도 한데, 솔직히 최근에는 그냥 한 물 갔다는 생각을 항하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비디오로 빌려봤던 시절도 있기도 한데, 제 기억 속에 뭔가 다른 문제도 하나 걸려서 말이죠. 솔직히 로봇 치킨이 그래서 밉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이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냥 코미디로 흘러가버릴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실사와 애니 조합으로 가는 데에 디지털까지 끼얹는 상황이 되다 보니 참......묘하네요.
"커터" 라는 영화의 티져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12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솔직히 할 이야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학교에서 일어난 살인 이야기 같더군요. 포스터는 그럭저럭 매력적이더군요.
호아킨 피닉스카 조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5일 |
현재 워너는 DC 코믹스를 투트랙 전술로 몰고 가는 구상을 하는 듯 합니다. 기존의 유니버스를 유지하는 지점을 가져가면서, 동시에 다른 한 편으로는 아예 독립된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가운데에 끼어 가장 고생하는 사람이 벤 애플렉 이기는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일단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벤 애플렉의 강판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보니 좀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와중에 조커 영화 이야기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되는 영화는 DC의 세계관과는 별 관계 없는 영화로 감독으로 마틴 스콜세지가 이야기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조커 자리에 호아킨 피닉스가 이야기 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