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군단]
By 서리단풍 | 2013년 12월 11일 |
어제 갑자기 LBT 문자가 와서, 해봤는데, 재밌네요. 덕분에 다음주가 시험인데과제고 셤공부고 하나도 안하고 겜만 했습니다. 화란이라는 여자애를 했는데요,컨셉이 무당인가본데, 컨셉이랑 스킬이 아주 잘맞습니다. 지금이야 쪼렙이라 스킬 몇개 없지만장승하고 불두꺼비 스킬이 재밌네요.컨셉으로도 장승은 한국 전통에서나 볼 수 있는 거고,두꺼비도 민담에서 마(주로 이무기나 구렁이)를 멸하거나, 인간의 도움이 되는 동물로 나오니까요. 특히 장승 올라올때 '올라옵니다~'라고 외치는게 재밌고내려보낼때 '내려갑니다~'라고 하는게 재밌어요. 시나리오도, 보통 다른 게임은 게임 플레이와 시나리오 읽기가 사실상 분리되어 있어서시나리오 덕후인 저도 어느샌가 안읽고 지나가게 되었는데(아이온은 50쯤부터 안읽었고,
(BGM) Critic About 최강의군단
By sIMAGINATIONs | 2015년 7월 6일 |
![(BGM) Critic About 최강의군단](https://img.zoomtrend.com/2015/07/06/b0014705_559a837b260a2.jpg)
BGM정보 : 브금저장소 - Critic About 최강의군단 최강의 군단(이하 최군)과 조우한 것은 우연한 기회로 이루어졌다. LBT부터 최군에 참여하라는 지인 L의 추천을 받았지만 듣지 않았고, 바쁜 회사 생활을 뒤로 하고도 플레이할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른 지인 S의 독특한 추천 멘트에 낚여 클라이언트를 설치했고, 그것이 2달에 걸친 3계정 군단탈진으로 이어졌다. 최군을 처음 만난 운명의 날을 지금에 와서 추억한다면, 피나의 최대 관심사인 “멀티캐릭터 게임”의 이상형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다. 한편으로 게임의 완성도가 뛰어났음은 물론이다. 마지막으로 군단탈진을 시킨 지 1주일이 훌쩍 지난 지금에 와서도, 피나에게 있어 최군은 여전히 “하고 싶다”는 메리트가 분명한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