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기어이 필름으로 만화책을 만들어 내고 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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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기어이 필름으로 만화책을 만들어 내고 만 영화
최근 10여년의 슈퍼히어로 영화 트렌드는 브라이언 싱어의 X-MEN을 시작으로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까지를 거치게 되면서 "어떻게 이 유치해보이는 만화속 주인공들을 최대한 실제로 느낄 수 있게 만들까"라는 고민이 기조가 되어 있었다. 그런 도전들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고 많은 영화 팬들을 이 장르로 다시 끌어오게 하며 새로운 블록버스터 영화의 가능성을 열게 하는 데에 있어서는 긍정적이였다고 볼 수 있었다. 단, 그런 것들이 항상 좋은 면만 갖고 있지는 않았는데 무엇보다도 원작과 영화에서 보여지는 다른 작풍, 다른 표현 방식, 달라져버린 캐릭터의 능력과 모습이 기존 장르 팬들에게 혼란과 불만을 야기했다는 점이다. 아이언맨에서 어벤저스로 마무리 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번째 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