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복종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8년 11월 7일 | 배우들 연기력이 아깝다어느 한곳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다 공중분해 되버렸다분명 이야기의 주인공은 에스티여야 하는데 어째선지 영화의 주인공은 로닛이다이게 패착보려고 했던 것이 너무 달랐고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너무 많았다아무래도 각색의 실패가 아닐까소설을 읽는 편이 두 사람의 상황과 성장에 좀 더 공감할 수 있을 듯그렇다고 당장 소설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