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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드라마 '신사임당'은 왜 재미 없을까?
과거로 부터 현재를 추리하는 구성 방식 나쁘지 않다. 어머니로써의 신사임당이 아닌 시인이자 화가인 신사임당으로써의 인물 구조 좋다. 그러나 이 드라마엔 그거 이외에 참 많은 불안 요소가 많다. 첫째,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의 비효율 어떤 문제가 현재에 나오면 그것을 푸는 것을 과거에서 찾는 것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가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현실은 대학 재단의 비리와 그것에 의해 희생당한 어느 가족사인데... 과거엔 그것 비슷한 이야기라고 치부하기엔 뭔가 당위성이 없다. 말하자면 비슷하지만 정말 다른 이야기인 것이다. 둘째, 또 다시 정치에 휘둘리는 과거사와 현대사 한 개인이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