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아이맥스 후기 리뷰 정보 – 이것이 핵.존.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가이드 리뷰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8월 15일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은은한 여운이 긴 실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10월 15일 |
전쟁 속 북한 고아 1500명이 폴란드로 갔던, 잊혀질 뻔한 실화를 쫓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시사회를 지인과 함께 감상하고 왔다. 엄마가 된 배우 추상미의 눈에 우연하게 들어온 첫 이야기의 시작부터 폴란드 취재와 인터뷰로 잊혀졌던 과거 역사를 찾아가는 여정이 진솔하고 담담하게 전개되었다. 처참하고 가슴 아픈 아이들의 첫 인상과 상상만 해도 끔찍했을 전쟁과 그 결과로 생성된 고아들에 대한 과거를 되살펴 보며 새삼 우리의 오래된 아픔이 전달되었고 한편 동화 같기도 한 그 짧은 시간 속의 휴머니티와 그리고 놀라운 사실까지 아픈 역사 속에 끼어 짐짝 취급이 되었던 안타까운 고아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렸다. 더불어 탈북 청소년과 젊은 이들을
2015년, 행복 여행을 떠날 준비는 되셨나요?
By 중독... | 2015년 1월 2일 |
신년을 맞이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한 편 보고 싶어서 찾아봤다. 새해 정초부터 우울한 모드에 빠지게 만드는 영화는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선택된 것이 '꾸뻬씨의 행복 여행(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 제목과 포스터와 대강의 줄거리만 보더라도 뻔히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영화다. 물론 극장용이라기엔 좀 아쉽고, VOD로 집에서 가볍게 보면 좋은 정도. ** 스포 약간 있습니다. 제목이 꾸뻬씨의 행복 여행이지만, 정작 꾸뻬씨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인공의 이름은 헥터(사이먼 페그). 프랑스 원작 소설의 제목은 'le Voyage d'Hector ou la recherche du bonheur'로 주인공 이름이 '
해외 sf영화 추천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결말 평점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1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