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롯데시네마] 더 킹 후기 (스포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7년 2월 13일 |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더 킹을 보고 왔습니다. 관상을 그럭 저럭 봤었기 때문에 약간은 기대를 갖고 봤습니다.조인성과 정우성의 캐미도 궁금했으며 밝은 예고편도 흥미를 끌었었는데... 초반부는 좀 지루했습니다.조인성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데 여러 사건들을 계속 보여주면서 진행되는데 루즈하게 느껴졌습니다.후반부에 가서 확실하게 터지는게 있을거라 기대했는데뒤로 가도 꾸준히 지루하게 봤습니다. 화면은 잘 찍은것 같은데 이상하게 지루하더군요.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알겠는데 표현 방식이 좀 올드하고 지루했어요. 조인성과 정우성의 연기는 좀 거슬리고류준열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역할에 좀 안맞는거 같았고배성우와 여자 검사분이 연기를 잘하시더군요.김의성도 여전히 연기를 잘합니다.조우진은 분량이 적어서 아쉬웠습
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 대체 이 이야기는 뭘 위해 만들어진걸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6일 |
대체 얼마만의 애니메이션 리뷰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난달에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이 몇 가지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번 경우처럼 확연이 눈에 들어오는 작품들은 아니어서 말이죠. (물론 사이비의 경우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뭐랄까, 흔히 말 하는 그냥 보고 즐기는 걸로 때우는 작품은 아니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런 주간에 슈타인즈 게이트가 있다는게 용하기는 하네요. 국내에서는 이래저래 잡음이 있는 작품이라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런 작품의 경우는 할 이야기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작품에 고나해서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지금 극장에서 보는 것이 다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의 가장 미묘한 점이라면, 제가 이 작품을 과
영화계의 이런저런 통수들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3년 7월 29일 |
1. 퍼시픽 림 감독은 영화 찍기 전에 일본 거대로봇만화를 연구했다고 합니다.그는 메카 디자이너들에게 일본산 전투로봇들을 하나하나 보여주고서 이렇게 말했다지요. 감독 : 자, 이놈들이랑 하나도 닮지 않게 디자인 해보세요.디자이너 : ....... 참조하라고 알고 있던 디자이너들은 죄다 통수 맞음. 2.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1탄 촬영 당시 스탭과 배우들은 현지에서 식중독으로 몹시 고생했습니다.존스 교수가 '우라라라라라!'하면서 검을 마구 휘두르는 아랍인 소드 맛스타에게 총 한 방 쏴서 깔끔하게 쓰러트리는 광경도 식중독 때문에 헤리슨 포드 아제가 액션씬을 찍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죠.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감독은 멀쩡했습니다.혼자서만 스파게티 통조림을 쳐묵쳐묵 하고 있었거든요.
"원더우먼"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2일 |
드디어 원더우먼도 슬슬 개봉 단계에 들어가는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가 정말 줄줄이 나오고 있네요. 아마 아마존들이 사는 섬 장면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