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8일 LG:키움 - ‘보어 결승타’ LG 3-2 재역전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8일 |
LG가 후반기 첫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8일 잠실 키움전에서 켈리와 보어의 맹활약에 힘입어 3-2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7이닝 2실점 8승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150km/h에 달한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의 조합이 주효했습니다. 4회초 1사까지는 출루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출발이 좋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 2루 첫 위기에서는 박동원에 변화구로 6-4-3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6회초까지 투구 수가 75구였던 켈리는 LG가 1-0으로 앞선 7회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송성문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10구 끝에 내준 볼넷이 시발점이었습니다
주말 야구 간단 소감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5월 28일 |
-바티스타 3일연짱으로 돌리는건 좀 아닌듯 싶군요. 물론 3런 맞은거 뒷목잡을 일인거 확실하긴 한데, 단초는 제공되었던거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3연승, 좋기는 한데 계기라고 하기는 참 머시기...아무튼 올해도 리빌딩 분위기 인것 같아 슬프긴 합니다만,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뭐, 투&타에서는 열심히 하는것 같긴 합니다만(6~9번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건...) 병살타와 에러는 없었으면 참으로 반가울듯 합니다=ㅅ= -이종범 은퇴했군요. 소싯적에 정말 싫었던 선수중 하나였는데, 은퇴하니 싸하긴 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종범옹도 옛날 OB 윤동균마냥 은퇴경기에서 안타라도 하나 쳐줬으면 했습니다만, 감독이 누구인만큼 그딴 기회 있을리가 없겠죠(...) -
[관전평] 4월 21일 LG:KIA - ‘김현수 결승타’ LG, 7-3 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21일 |
LG가 3연패에서 탈출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21일 잠실 KIA전에서 초반 열세를 딛고 7-3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2.1이닝 7피안타’ 함덕주, 조기 강판 선발 등판한 함덕주는 2.1이닝 7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여전히 실망스러웠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최원준에 중월 3루타를 맞아 출발부터 불안했습니다. 최원준의 잘 맞은 직선 타구에 무작정 노 바운드 처리를 노린 중견수 이천웅의 수비도 엉성했습니다. 각도를 펜스 쪽으로 향해 안전한 원 바운드 처리가 바람직했습니다. 김선빈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최원준이 득점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함덕주는 선취점 실점 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피안타 2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다행히 류지혁을 5-4-3 병살 처리해 가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