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 HERCULES (198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8일 |
감독 : 루이지 코지각본 : 루이지 코지 출연 : 루 페리그노, 시빌 대닝, 브래드 해리스, 잉그리드 앤더슨, 윌리엄 버거, 로산나 포데스타 외음악 : 피노 도나지오촬영 : 알베르토 스파그놀리 편집 : 제임스 베쉐어스, 세르지오 몬타나리 이탈리아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대표적인 영웅 헤라클레스는 사이언스를 살짝 첨가한 검과 마법 장르에도 등장하게 됩니다. [7인의 글라디에이터]에 출연한 루 페리그노가 헤라클레스역을 맡아 우람한 몸매를 자랑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가 독특한 점은 메카니컬 몬스터들이 등장을 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영화는 그리스 신화와 검과 마법에 버무리게 되는데, 그 상상력은 엣지를 벗어나게 되고, 엣지를 벗어난 상상력은 당시 특수효과
고질라 - 약간 변칙적인 만족감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18일 |
![고질라 - 약간 변칙적인 만족감](https://img.zoomtrend.com/2014/05/18/d0014374_535857a013c29.jpg)
이번주 기대작이라고 한다면 전 단연 이쪽을 꼽습니다. 솔직히 트랜센던스는 흔히 말 하는 똑똑하게 보이길 원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북미평과 제 리뷰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고질라의 경우에는 정말 간단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 간단한 스타일에서 무엇을 뽑아올리는가가 더 중요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평가가 갈리는 경향이 더 강하고 말입니다. 한마디로, 보기 전에는 뭐라고 할 지 알 수 없는 영화는 오히려 이쪽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한가지만 말 하겠습니다. 제가 본 고질라는 오직 하나입니다. 제가 괴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롤랜드 에머리히가 만들어낸 이구아나 변종만 봤
아틱 - 생존과 인간에 대한 예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30일 |
이 영화도 드디어 개봉일정을 잡았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다른 문제가 좀 있는데, 그건 이 영화한테 약간 미안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 이야기도 일단 쓸까 합니다. 사실 그 문제로 인해서 헛갈려서 본 작품이 따로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엉뚱한 데로 갔었다는 이야기도 되기는 합니다. 물론 이 영화가 얼마자 재미있을 것인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기 이상은 할 거라는 기대도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는 먼저 사과를 하고 가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이 영화의 출연진인 매즈 미켈슨으로 인해서 이 영화와 폴라를 섞어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폴라 라는 이름 때문에 무슨 북극곰에 쫒기는 그런 끔찍한 영화이겠거니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