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 2화 시청
By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 2013년 10월 24일 |
못 보신 분들은 누설이 될 테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코드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2화를 시청하였습니다. 1화에서 새로 들어온 일레븐 3인방과 첫 전투를 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그리고 1화에서 거의 밝혀진 것이 없는 아키토에 대한 묘사(;)가 아주 조금 있었습니다. (여전히 의문인게 많지만;) 먼저 신입 일레븐 3인방의 경우는 역시 순순히 말을 듣지 않는 듯. 그들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유럽제 KMF를 먹튀할 생각이었던 모양? 어차피 군대라곤 해도 일레븐을 장기말로 생각하는 유로피아군 머리들을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실제 첫 작전도 이제까지 처럼 버리는 말과 같았고.) 중간에 아키토
로봇 만화를 비롯 대다수 작품에 나오는 악당들의 문제점이....
수뇌부는 그렇다 쳐도 중견 간부급들 중에 꼭 무능력자들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걔네는 쉽게 죽지도 않고 잘만 살아 똘마니 노릇을 잘하더라고.... 예를 들어 아슈라 남작은 무슨 재주로 헬박사 밑에서 그렇게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늘 나오면 하는 일이 마징가한테 지고 죄송합니다. 헬박사님 운운하면서 벌벌 기는 게 일입니다. 그렇쟎아도 쪼들리는 헬박사 군단 의 사정상 그 비싼 기계수들하고 인력들 쓸데없이 갈아넣고 한다는 소리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리 아슈라가 헬이 공들여 개조한 존재라지만 그 과정에서 대체 뭐가 잘못됐는지 무능의 극치를 달리며 그러면서도 주요간부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희한할 따름입니다. 뭐 라이딘이건 콤바트라건 봐도 라이딘에 나오는 무슨 장군인지 뭔
혁명기 발브레이브
그런데 이상한 게 주인공이 발브레이브 1호기에 타는 것이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었다는 뉘앙스를 주는 건 왤까요? 그 해커소녀가 뭔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느낌도 드는데 앞으로 그녀를 좀 더 주목해야 할 듯... (성우도 마느님! 마느님 에 를룰루 황제폐하도 계시다! 마여신이 룰룰루 황제에 대적하겠다는 것인가?!) 무슨 이런 짬뽕에 또 짬뽕 같은 이야기가 다 있어. 기동전사 건담 오마쥬에 코드기아스 비스무레한 느낌도 주는 데다가 아무래도 발브레이브 자체가 양대세력과는 다른 제 3세력 (비록 개발 자체는 무슨 연방에서 하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깊숙한 곳에서는 누군가 제 3세력이 개입하고 있는 건지도 모름.)의 산물이며 미지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듯 한 걸 보면 건담 더블오와도 닮아 있쟎아! 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2기
무사시 애들은 전술 레벨에서 적에게 이길 생각은 없는 듯.... 하긴 크게 봐줘야 유랑하는 일개 유랑집단에 불과한 애들이 정규 국가의 대군 상대로 이긴다는 건 무리다. 그런 점에서 무사시 측 (이게 토리 머리에서 나온 전략이라면 토리는 목소리 같은 모 반군 수괴 겸 제국 황제와 동격이다. 하간 바보 토리가 했다고 보 기에는 무리이니 네신바라 같은 애들이 한다고 보는 게 답일 것이다.)의 전략 요점은 목표 하나를 정하고 그 목표 달성에만 전념하는 것. 결코 적을 이기는 게 아닌 살아남아 자신들이 설정한 말세의 규명과 해결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라 생각된다. 어찌 보면 구 일본군과는 정반대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글마들은 결전을 벌여 적장 목땄다! 만 실현하려고 하지 전략 레벨에서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