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큘리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30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가 편한 구석이 확실히 있어서 말이죠. 게다가 가격도 편하더군요. 저는 2D 전용판으로 샀습니다. 가격이 싼 걸 찾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서플먼트가 의외로 좀 됩니다. 음성해설 외에는 한글자막도 지원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디스그에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이게 중고여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디스크 가운데 뚫린 부분에 끈적한게 묻어 있더군요. 그러다 보니, 디스크가 안 빠지는 식겁 할만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겨우 빼내서, 결국에는 닦아 냈죠. 내부는 뭐.....영화 한 장면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즐길만 해서 말이죠. 그냥 무시하고 소장 하려고 합니다.
"원더 우먼 3"에 새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5일 |
개인적으로 원더우먼 1984에 대해서는 그닥 할 말이 많지 않긴 합니다. 작품의 마무리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의외로 작품이 가져가는 메시지는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만큼 작품이 가져가는 에너지가 확실히 마음에 들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여전히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와는 1000만광년쯤 떨어진 이야기가 될 것이 확정이라는 점에서 좀 미묘하긴 하더군요. 워너에서 결국 조스 웨던 판본을 레퍼런스로 보고 가고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3편에 바로 캐스팅된 인물은 바로 린다 카터 입니다. 이미 1984에서 마지막에 잠시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도 복귀 한다고 합니다. 비중도 더 많이 가져갈 거라고 하네요.
"존 윅 : 챕터 2"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30일 |
!["존 윅 : 챕터 2"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30/d0014374_585f1a7681d61.jpg)
솔직히 이 작품이 시리즈로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전작이 나름 괜찮은 감성으로 출발한 상황이고, 평가도 나쁘지 않기는 합니다만 흥행에서는 아무래도 미묘한 모습을 보여줬으니 말입니다. 흥행이 안 되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거의 죽어버리게 마련인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살아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더 반가운 작품이기는 합니다. 이번에는 아예 전작의 여파를 겪는 상황인 듯 하고 말이죠. 이 시리즈도 용두사미로 끝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전 예고편보다 원래 감성이 더 살아나기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