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극한의 단순함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2년 5월 26일 |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어쩔수 없습니다. 열흘 가량을 부지런히 달린 결과 만렙을 달성하고 지옥 난이도도 클리어했습니다. 야만용사로 템도 제대로 안맞추고 불지옥 가기는 좀 힘들거 같고 대장장이와 보석공을 만렙만들고 알록달록 동산을 개척하면서 천천히 즐길 생각입니다. 이후로는 불지옥 조금 깔짝대다 부캐키우고말이죠. 전작인 디아블로2로부터 12년만에 나온 디아블로3인데요. 워낙에 기대하던 사람들도 많아서 한정판때문에 각지에서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었죠. 저도 한정판을 노려보다가 사태가 심상치않게 돌아가는걸 보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디지털판으로 즐겼습니다. 워낙에 요새 기대작이라 부를 게임이 없었기도 하고 특유의 화제성에 힘입어 현재 제일 잘나가는 게임이죠. 당분간은 이 기세를 유지할듯
디아블로 3 - 9시즌 악마사냥꾼 대균열 90단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2월 24일 |
스탯은 좋지 않은데 복수 만땅 새벽이 나와서, 눈보라 포를 카나이에 넣고 남들 따라 집속 수류 악사를 시도해 보았다. 맵빨을 영향이 심해서 많은 시도를 했지만 90단을 클리어할 수 있었다. 이제 스탠&시즌 모두 90단 이상 클리어했다. 그런데 상비수류탄은 수류탄 양으로 밀어붙이는 건데, 집속은 무슨 원리로 딜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게 투사체라 관통하면 딜이 더 잘 되나? 같은 정도의 장비가 스탠에도 있다면 93~5단도 노려봄 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