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자장암, 포항 호미곶, 오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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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자장암, 포항 호미곶, 오어사

통도사 자장암, 포항 호미곶, 오어사

네... 별로 여행갈 뜻은 추호도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여기저기.... 올해는 어째 이런 연유로 떠나게 된 여행이 잦군요. 뭐 어쨌든 대게와 과메기를 먹기 위해 쭐래쭐래 따라간 포항... 그 도정에 들린 통도사 자장암. 통도사는 이미 가보았지만 자장암은 처음이라서 다소 기대했습니다. 특히 이 자장암에는 금와보살이라 하여 자장법사가 손가락으로 천길기암에 구멍을 뚫었더니 그 구멍에 살게 된 금개구리가 있다던가. ....하지만 볼 수 있을 리 없지!!! 이미 한겨울인걸! 이런 때에 모습을 보이는 개구리라면 이미 보살을 넘어서 세기말 구세주일 테지요. 으음.... 별로 상관없지만 자장암 앞 마애불. 한겨울의 자장암에서 금와보살의 존재를 알리는 것은 안내팻말과 이 개구리상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