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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 오스트리아9. 8일차 프랑크푸르트+전리품들
아침 일찍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혼잡한 호텔 식당에서 조식을 해치우고 짐을 꾸려 미라벨정원 정류장으로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통카드를 쓰고 버스에 올랐지. 시내를 한바퀴 비잉 돌고는 공항으로 가 우리를 내려놓은 버스는 이렇게 어여쁜 자태를 자랑하는 녀석이었다. 잘츠부르크는 국경도시라 독일 넘어가는 건 금방이었는데 창문 너머로 바뀌는 풍경만 보아도 한눈에 다른 나라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파릇파릇 푸릇푸릇이 지나고 남성적인 땅덩이가 나타나는 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낭만 가득한 잘츠부르크를 떠나 우리는 맞아준 프랑크푸르트는 이런 풍경이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시청광장이었는데 이 사진을 엄마한테 보냈더니 이제 프랑크푸르트는 다 봤네~ 라는 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