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2 신혼여행 - 귀가
By 4th Canned blog | 2013년 10월 16일 |
10월 12일. 아침부터 차를 반납하고 쾌속선을 타고 본격 귀가길에 오릅니다. 배를 타고 거의 가고시마 항으로 들어오면 왠 큰 섬이 하나 보이는데(반대로 가고시마 항에서도 걍 보임) 이게 얼마전에 분화했다고 크게 뉴스가 난 사쿠라지마입니다. 당시 뉴스에는 당장 일본에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 처럼 수선을 떨었는데, 사쿠라지마의 화산은 아직까지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활화산으로, 거의 매일 분화한답니다-_-;;; 그날은 좀 크게 콜록거린거고.... 이날도 분화중이었어요. 흰 구름? 연기? 처럼 보이는게 분진입니다. 바람타고 날아날아 가고시마 시내에는 까만 모래가 깔려있는데, 이게 다 재예요. 재=_=;; 사박사박 밟힙니다.가고시마 츄오역에서 신칸센 타고 후쿠오카로 슝슝!! 우리가 탄 사쿠라호의 자유석 내부 인테
후쿠오카 스시 맛집 카쿠쥬안 오마카세 코스❤️ 일본 여행 기념일 추천!
By 어여쁜 유지니아 | 2024년 6월 2일 |
숙소 리뷰 - 마츠에역에서 5분 온천 여관, 노츠료칸
By 전기위험 | 2012년 7월 1일 |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이 여행은 '인천-요나고 항공권 3만원 이벤트'로 인해 다녀오게 되었음을 먼저 알립니다. 지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행기를 쓰는 방식은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제가 쓰고 싶은 것부터 가감없이 쓰려고 합니다. 덧붙여, 숙소 예약은 이벤트 및 여행사와 관련 없이, 자비로 진행했으니 참고를. 온천 여관이라고는 하지만 '꽃이 피는 첫걸음' 같은 곳에 나오는 여관이라기보다는 좀더 현대적인 건물이다. 3층의 베란다처럼 보이는 곳이 노천온천. 실제로는 건물 구조 때문에 4층이다. 이 곳을 숙소로 잡은 이유는, 역으로부터의 접근성도 좋고, 숙박비도 저렴하면서(어디까지나 동급 대비), 무엇보다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사실 역에서의 접근성이라 하면 토요코인처럼 비싸지
2014.5.12.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5월 12일 |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 . . 도쿄도청 앞에서 지하통로를 통해 쭉 걸어가면 JR야마노테선 라인에 있는 한 역과 만난다. 그 역을 중심으로 하여 근처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백화점이 한 채 있고... 웬만한 백화점 규모는 싸다구 날리는 빅 카메라와 유니클로, 그리고 오다큐를 비롯한 다양한 백화점이 있는데 뭔가 심상치않은 규모와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바로... . . . . . . 일본, 아니 전 세계에서 제일 복잡한 역인 신주쿠(新宿)역이다. 7개 노선의 환승역에 출구가 200여 개. 그리고 1일 이용객이 전부 합쳐 360만 여명에 이르는 슈퍼 먼치킨급 역. 참고로 서울 강남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