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은 이미 개연선따위는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렸음
By 이글루 제목 | 2017년 8월 30일 |
사실 소설의 모든 디테일을 다 담기 어려우니까 예전부터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지만, 드라마가 소설과 다른 독자 스토리로 가면서 개연성 따위는 아예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렸죠. 스토리가 말이 안됩니다. 1. 브란에게 경고 안한 3눈깔 까마귀.함부로 이것저것 보다가 밤의 왕한테 걸릴수도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제데로 이야기안함. 2. 테세전환이 우디르급인 호구 도쓰라키. 자기들이 목숨바쳐 따랐던 리더를 왠 마녀 한명이 다 불태워 죽였는데(그것도 함부로 싸우는 것이 도쓰라키 사이에서 금기시 되는 장소에서.) 그 마녀가 불에 안죽는다는 이유하나만 가지고 그냥 마녀 부하가 됨. 그리고 무엇보다 말이 안되고 짜증나는게, 3. 세르시가 권력을 계속 잡고 있음. 세르시는 왕의 어머니일 뿐입니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