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다...
By A l w a y s D r e a m i n g | 2012년 11월 19일 |
1년 내내 알아보고 따져보고 부모님과 마찰도 빚어가며 준비한 어학연수 지금은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모르게되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 있다. 그치만 절실하진 않은것 같고.. 미국에 가고 싶은 마음. 그건 절실하다. 일단 가고싶다 외국에. 어학연수..를 가게되면 장점 : 대학 부설로 가게 되기 때문에 미국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점 : 비용이 많이 든다. 한국에서는 한학기에 400만원이 비싸서 난리인데 연수를 가게되면 한달에 학비만 140~150만원 정도. 학비에 생활비, 용돈 등등 합하면 아껴써도 한달에 300만원정도. 6개월 정도 예상 중이니까 1800~2000만원 예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26일 |
2013년 3월..... 우리나라의 볼거리가 많은 동네중 하나인 강원도 원채 유명한 곳인지라 한번정도 가고싶었던 곳 그래서 내친김에 차를 몰고 출발~!!몇일간의 짧은 휴가를 강원도 투어로 가닥을 잡아보기로 했다. 이곳은 접근하기에 어렵지는 않다.산보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움직이자.마치 한반도 전체를옮겨둔듯 한 모습이다. 아마도 방송이나 사진 등에서 많이 보아왔던 유명한 곳이리라.. 사실 이 곳은 목적성이 분명한 만큼 별도의 분기가 필요없다. 즉.. 이곳 한곳만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 차를 몰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입간판과 함께 코스에 대한 설명이 우리를 반겨 준다 중간 중간 많이 정비해둔 탐방로로서.. 전 코스를 한번 왕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갈때는 샛길로 올
1년 동안 아일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By Where the Wild Things Are | 2016년 2월 27일 |
2016.2.12 ~ 2017.2.241년 동안 아일랜드라는 낯선 나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삼십대 중반, 이제 막 직장 생활 10년 차 되는 해의 이야기 입니다. 떠나게 된 계기를 이야기 하자면, 첫 글 치고 글이 많이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직장 생활이 별로 재미있거나 행복하지 않았고,삼십대 중반이 되었는데도 삶은 그리 안정되지 않았고,자기 성장은 멈춘지 오래 되었고,조국이 (정말이지 지긋지긋하게) 싫었습니다.그렇다고 다 때려치고 떠날 용기도 없어, 아침마다 영혼을 벗어 차곡차곡 개어 침대 위에 눕혀놓고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며 그 사이 의도적 태업을 일삼아 짬짬히 나갈 준비와 영어 공부를 병행했습니다.말 그대로 지극히 소심한 탈출 시도입니다. 유학원에 등록해, '안 될지도 모른다' 는 자포
분당저수지를 가다
By CREATIVE ARTIST | 2016년 6월 18일 |
2년전인 2014년에 자전거를 타고 처음으로 탄천을 지나판교를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탄천 자전거도로를 타볼겸, 이번에는 탄천을 지나 분당저수지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2년전 판교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들http://blog.naver.com/minearmy21/220065403371솔직히 저수지에 갈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한강 주변의 어지간한 자전거 도로는 다 둘러본지라기존의 한강 자전거도로가 지겨운 나머지 기분전환을 위해서 가본 것이라는(...)저수지를 방문한 소감은 백운호수+자전거를탈 수 없는 버전의 일산호수(?)가 합쳐진 느낌이랄까요(...)저수지 주변에서 딱히 인상적인 곳은 없었던지라자전거를 질질 끌면서 동네 산책하듯이 서수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저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들 말고는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