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안다만] 94일차, 다시 포트 블레어로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7년 10월 25일 |
![[인도네팔안다만] 94일차, 다시 포트 블레어로](https://img.zoomtrend.com/2017/10/25/d0005365_59f0767c7af9e.jpg)
하벨록 떠나는 날 아침 오늘은 하벨록을 떠나는 날입니다ㅠㅠ거의 1주일간 즐겁게 지냈던 섬을 떠나려니, 아침부터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다 나네요 숙소 전경 성환이는 마지막 해수욕이라며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온 모양입니다.그동안 친해졌던 외국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은데, 방에 없다며 편지를 써서 방문에 끼워놓고 오네요ㅋ 저희랑 같이 섬에 왔던 린다 아줌마가 아직 숙소에 남아 있길래, 작별인사를 합니다.같이 많이 놀진 않았지만 나름 친해졌어요ㅋㅋㅋ 바다로 이대로 떠나긴 아쉬우니, 마지막으로 바다나 한 번 보고 가려고 합니다.숙소 바로 앞이 코코넛 숲이고, 그 건너편이 바로 바다라니... 아무리 봐도 환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