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스]올해 FA 예상.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11월 4일 |
시즌도 다 끝났고, 이제 우리 팀엔 시상식하고 2차 드래프트, FA 정도만 남은 것 같네요. 2차 드랲은 하도 변수가 많아서 지금은 말하기 어려울 듯 하고, FA 이야기나 좀 해봐야겄습니다. 일단 우리 팀이 FA를 데려올 때 이점이 있다면 올해까지는 20인 외 보상선수 1인 없이 연봉 300%만 줘도 데려올 수 있다는 점이 있군요. 아직 대다수의 선수를 긁어보지 못한 현 상황에서 보상 선수 부담이 없다는 건 상당히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우리 팀의 약점은 명확합니다. 4~5선발 및 계투진. 확실한 거포 부재도 있군요. 4선발까진 용병 투수를 잘 데려온다는 가정 하에 커버가 될지도요? 다만 뒤의 두 문제는 해결이 좀 난감해 보이는데 일단 계투진 문제의 경우 현재 손민한 선수가 잘 틀어
[관전평] 7월 30일 LG:NC - ‘히메네스 5타점’ LG 4연승-2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30일 |
LG가 4연승과 더불어 2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30일 마산 NC전에서 13:5로 대승했습니다. 4번 타자 히메네스가 5타수 3안타 5타점, 5번 타자 채은성이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로 3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반면 NC는 이재학이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이호준과 김태군이 출전하지 않아 팀 분위기 침체는 물론 전력이 약화된 채 치르는 경기였습니다. 3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으로 5:0 리드 전날 경기 8회초 2사 후 박용택의 극적인 결승타에 힘입은 역전승의 흐름이 이날 경기 초반에도 이어졌습니다. LG 타선은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초반 흐름을 압도했습니다. 이재학의 이탈로 인해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선
[다이노스]이종욱/손시헌 선수 FA 영입.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3년 11월 17일 |
각각 50억/30억이라... 이종욱 선수의 경우 예상했습니다만 손시헌 선수는 좀 금액이 크군요. ...솔직히 둘 다 좀 의외긴 합니다. 둘 다 NC의 포지션적 문제가 있습니다만(외야는 군대 문제가 있고 내야는 3루 뺴면 아직 확실한 주전이 없죠) 키워서 쓸 줄 알았는데 퐈로 돈 좀 쓰는군요. 아마 김경문 감독님의 요청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뭐, 두고 볼 일입니다. 야! 우리도 호갱이다!
[관전평] 9월 22일 LG:NC - ‘이병규(7번) 대타 스리런’ LG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3일 |
LG가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2시간 39분 만에 6:1로 완승했습니다. 이병규(7번)의 대타 3점 홈런과 신정락의 무실점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NC와의 시즌 상대 전적을 10승 6패로 마무리한 LG는 1위 삼성에 승차 없이 육박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선발 신재웅이 2이닝 연속으로 장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가운데 LG 타선은 위기에서 벗어난 직후의 이닝에서 차곡차곡 득점하며 리드를 잡아나갔습니다. 2회초에는 이진영의 안타와 문선재의 희생 번트로 만든 기회에서 슬라이더를 공략한 윤요섭의 적시 2루타가 터져 선취 득점했습니다. 3회초에는 박용택의 안타와 정주현의 희생 번트에서 비롯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성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