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적이 있는것 같은 카드게임 "아스터 게이트"
By Egloos | 2013년 10월 25일 |
DL 서비스로 유명한 일본 벡터의 "벡터 게임"에서 서비스 예정인 브라우져 기반의 카드RPG "창성기 아스터 게이트" 주인공만 13명,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한 미려한 카드 디자인과 충실한 시나리오로 스마트폰에선 즐길 수 없던 고품질의 카드 게임을 보여주겠다고 호언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리지널 게임은 아닌듯 하고 중국쪽에서 서비스 되던 게임을 로컬라이징해서 수입한 듯 싶더군요. 그래서 게임 화면을 찾아 보았습니다. [시나리오 파트] [게임 파트] ...분명 오늘 처음 보는 게임인데 왜이렇게 낯설지가 않은걸까요?
[해피 아워] 낭청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4일 |
30대 후반의 여성 친구들 이야기라 사실 그리 끌리지 않았던 작품인데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를 워낙 좋게 봐서 328분의 압박에도 도전해봤습니다. 분명 특별한 이벤트까지는 아닌데도 말이 부족한 시대에 말을 채워주는 영화다보니 역시나 좋았네요. 사람마다 소통을 말하는 시대지만 다양한 소통을 보여주는 친구들을 비전문 배우들로 채운 감독의 연출이 꽤나 마음에 듭니다. 실제 이런 친구들이 있기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까 싶기도 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 영감을 얻은 우카이를 통해 실제로 고베에서 비전문 배우들을 모집한 영화의 기조를 드러내는 듯해 재밌습니다. 아사코도 그렇고 대지진이 정말 무서운 일이었나 봅니다.
[예스터데이] 카테고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9월 26일 |
비틀즈는 알지만 이번 영화를 보면서 이것도?!??했던게 많았던 수준이라 그런지 꽤나 마음에 든 로맨스 영화입니다. 소꿉친구를 소재로한 사랑이라 더 취향에 맞는 것도 있고~ 비틀즈에 대한 음악영화라기엔 아쉬울 수 있지만 그 '비틀즈'이기에 노래가 늘어지리라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정도면 그래도 꽤 나온 듯한~ 게다가 워킹타이틀에 시놉까지 보면 그쪽은 아니었죠. ㅎㅎ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알만한 가수 중에선 소수의 가수를 제외하고 이제는 기획과 곡을 받아서 노래하는 한국적 분위기다보니 좀 동떨어져있지만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음악영화이기도 했네요. 대니 보일 감독인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보다 늦게 봐서 감흥이 묘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다행인 것도 같고...정말
한시즌 완투 좀 시켰다고 그럼 안되지 이 양반아
By 천국보고 프리큐어 갑시다 | 2013년 1월 9일 |
‘日보다 적은’ 국내 완투경기, 결국은 선발투수 책임감 문제 정신력 타령을 기자가 하긴해도 선멍게 코멘트에서 따온게 태반이라서 카테고리를 베쓰보루가 아니라 이걸로 하겠음 ㅇㅇ [기사내용 中] 국내 선발투수들이 일본과 비교해 현저히 적은 수치의 완투를 기록하는 것에 대해 선동열(50) KIA 감독은 “한 경기를 책임진다는 절실함과 책임감의 차이”라고 단정 지었다. 그는 “팀의 에이스라고 해도 완투게임을 하는 경우는 몇 경기 되지 않는다. 선발 투수라고 하면 한 경기를 책임진다는 절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마운드에 올라가야하는데 그런 점들이 덜한 것 같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