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4일 도쿄 여행기 #4 - 안녕,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6년 6월 11일 |
* 피치항공으로 떠난 1박 4일 도쿄 여행기 #4 (마지막) 이제 이 길고도 짧았던 여행, 어쩌면 여행 같지 않은 여행의 끝을 낼 순간이다. 짧은 여행은 이래서 사람 미친다(응?). 뭐 하나라도 좀 하려고 하면 바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버리니... 하긴, 그러니까 더 아쉬움이 남는 것이겠지만. 오다이바에서 건담을 만나다 아름다운 오다이바 노을 풍경을 뒤로 하고, 건담을 보러 갔다. 도쿄에 올 때 마다 버릇처럼 들리는 곳이다. 사실 별 것은 없다. 엄청나게 큰 크기의 '건담'이 있을 뿐이다. 이 정도 크기라면 건담이 아니라 공룡...이 전시되어 있었어도 화제를 모았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도 이런 것을 볼 기회가 인생에서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올 때 마다 보러 간다. 어떤 '실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2) 도쿄의 역사와 함께. 에도도쿄박물관 (1)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2월 17일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1) 니혼바시에서 인생 덴푸라를 먹다 니혼바시에서 아자부주반으로 이동. 아자부주반은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로서 요즘은 작은 유명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고급 브랜드들의 가게들이 입점해 있기도 한 도쿄의 핫플레이스의 한군데로서 서울로 치자면 청담동 같은 곳이라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아자부주반에는 이상하게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아자부주반에는 외국 공관들이 많아 외국인들도 눈에 많이 보인다. 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양식당들도 꽤나 많이 보이고 작지만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많다. 골목은 진짜 한적하고 한산한데 조용하고 안락한 느낌이 드는 골목을 몇번이나 돌면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주택가 답게 마트도
나고야 첫날의 저녁과 리틀월드로 향하는 길!
By Time in a bottle | 2017년 1월 29일 |
토요타박물관 및 노리타케가든을 살짝 둘러보고 온 뒤에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 둘째날이나 셋째날 먹을까 고민했었던 나고야코친+ㅁ+ 나고야가 장어덮밥만 유명한게 아니였더라구요~ 나고야 관광청 홈페이지에 종류별로 식당들을 안내해줘서 미리 검색하고 가긴 했는데 이타쿠라상이 안내해주신곳도 그중에 한곳! 도리고테쓰 입니다!! 위치도 나고야역에 이어진 건물이라 전반적으로 가까워서 좋았음+_+ 디자인이 예뻐서 한컷 일본에서 처음 먹어본 닭꼬치!! 술을 안마시니 닭꼬치를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더라구요~ 다같이 사이좋게 냠냠+ㅁ+ 그리고 메인이였던 오야코동!! 닭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촉촉했어요//ㅂ// 원래 계란 반숙도 안좋아하는데 열심히 먹음!! 인형양이 밥이 많다고 남기긴 했지만
2018.7.4. (20) 근대 세트장을 보는 듯한 찻집거리, 카나자와의 히가시차야가이(東茶屋街)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7월 4일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20) 근대 세트장을 보는 듯한 찻집거리, 카나자와의 히가시차야가이(東茶屋街) . . . . . . 겐로쿠엔을 나와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이동한 다음 목적지는 '히가시차야가이(東茶屋街)'라는 곳.'동차옥가' 라는 한자의 뜻을 그대로 해석하면 '동쪽의 찻집 거리' 라는 의미로 이 지역은카나자와 시내 중심인 카나자와 역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해 있다. 시내 중심가에선 약간 떨어져 있다. 히가시차야가이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자전거가 없었더라면 나도 저 버스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을텐데 지금 내겐 딴 세상 이야기. 카나자와에서는 공공자전거인 마치노리 말고도 외국인 내국인 구분없이 하루 500엔만 내면하루종일 무제한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