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드] 두 배우의 케미는 괜찮았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9월 28일 |
감독;로버트 저메키스출연;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리지 캐플란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영화<얼라이드>이 영화를 1월 11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얼라이드;두 배우의 케미는 괜찮았지만..>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의 영화<얼라이드>이 영화를 1월 11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습니다..<포레스트 검프>와 <캐스트 어웨이>를 연출한 감독이 연출을헀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영화를 보니 두 배우의케미는 좋았다는 것입니다..영화는 1942년 프랑스령 모로코에서 작전 수행을 위해 만나는마리안과 맥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 가운데 그들이 결혼을한
The Big short (2015. 미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9년 9월 20일 |
미국의 모기지론은 전부 사기다!!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를 가져온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그리고 파산한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실화 기반 영화. 몇몇의 마이너한 투자가들은 미국의 모기지(자가 마련을 위한 신용 대출)가너무나도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이 모기지 대출을 사람들이 갚지 못하게 되면 전 세계적인 공황이 올 것이라는걸 알게 되는데.. 주식이나 채권 공부를 하거나 관련 유튜브, 팟캐스트를 듣다 보면자주 등장하는 영화, The big short. 공매도 얘기만 나오면 언급이 되는 사건이고 영화인데,그런 관점에서 보지 않고 영화 자체만으로도 꽤 재미있었다. ... 하지만 다 보고 나서도 저기 나오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유명한 배우들인줄 모르고이 영화 그냥
킬링 소프틀리 - 삭막함 위에 선 사람들의 거친 면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5일 |
![킬링 소프틀리 - 삭막함 위에 선 사람들의 거친 면모](https://img.zoomtrend.com/2013/04/05/d0014374_5148114711b65.jpg)
이 영화가 이제서라도 개봉을 한다니 기쁩니다. 다만 제목이 왜 킬링 미 소트틀리에서 킬링 소프틀리가 되었는지는 좀 애매하더군요. 한 쪽은 날 죽여달라는 의미인데, 다른 한 쪽은 죽이라는 의미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런 제목에 관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러나 이제는 잊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맨날 떠들어 대 봐야 수입사에서 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니란 것을 이제는 받아들였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삭막함에 관하여 이야기 하는 영화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 영화들의 경우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따라 영화가 그에 어울리는지, 아닌지까지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가기도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가끔 말도 안 되는 스타일을 지향했던 감독들이 갑자기 뛰어드는 경우
오션스 트웰브(2005)_뱅상카셀의 묘기가 모든 것을 압도해 버려서 다른 건 묻혀버리고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0월 18일 |
![오션스 트웰브(2005)_뱅상카셀의 묘기가 모든 것을 압도해 버려서 다른 건 묻혀버리고](https://img.zoomtrend.com/2013/10/18/d0128438_525fff4cb9f81.jpg)
2005/1/11/CGV목동 스토리보다 더 기발한 '다시 도둑질을 해야 하는 이유' 반전의 놀라움은 없었다. '일레븐' 편을 통해 예방주사를 맞았기 때문일까, 뭔가 더 큰 충격이 왔어도 그러려니했을 것 같다. 그게 바로 시리즈물이 극복해야 할 숙명이기도 하고. 스토리 구성 또한 나무랄 데 없이 치밀하고 기발했지만 너무 필연적이랄까, 작위적이랄까...그랬던 것도 솔직한 평이다. 내 생각엔 3년 전 베네딕트의 벨라지오 금고를 털어 거액을 거머쥔 일당들이 또 다시 한탕 해야만 하는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 더 어려웠을 것 같다. 금고를 털린 베네딕트가 가공할만한 정보력으로 일레븐 일당 한 명 한 명을 추적하여 거취를 알아낸 것이 또 발단이 된다. 이번에는 타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더 큰 거 한 탕'을 해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