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By 작은학생 | 2012년 12월 31일 |
엄청난 혹평이로구나. 개인적으론 4분기 애니메이션중 상위권에 뽑을만한 애니메이션. 2012년에 본것중에 가장 뇌비우고 맘편히 볼수있었던 애니메이션 같다. 딱히 복잡한 내용도 없고, 복잡한 캐릭터도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거 너무 좋다. 애니메이션 밖으로 눈을 돌리면 얼마든지 피곤한 장르는 많다. 물론 그런게 재미 없다는게 아니고 그냥... 이런 애니메이션이 좋다는 거다. 중2병처럼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든다던지 사쿠라장처럼 꿈을 운운하지도 않는다. 최소한 4분기 애니메이션중에선 가장 뇌비우고 마음편히 즐길만한 내용이었다. 또 장점을 뽑자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애니메이션을 보고도 라이트노벨 원작이 궁금하지 않다는점. 요즘 이게 너무 싫다. 좋은데 싫다. 라노베 홍보용 애니라
포켓몬 히로인에 대한 단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4월 24일 |
10여년이 훌쩍 넘는 장기간동안 TV애니메이션 순위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포켓몬스터 TV 시리즈, 현재까지 히로인은 대표적으로 4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모든 TV시리즈를 직접 챙겨본 것은 아니지만 포켓몬스터 히로인들은 풍기는 외모에서도 금새 알 수 있듯 저마다 나름의 매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역대 히로인들에 대한 간략한 감상을 설명하지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켓몬스터 초창기 시절부터 장기간 사토시(지우)와 함께 동행했던 이슬이입니다. 가슴이 큰 것 빼고는 극중에서의 비중도 별로고 드센 성격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취향은 아닌 듯. 웅이에게 질투심을 느낀 것을 보면 지우보다는 웅이를 더 좋이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여튼 역대 히로인 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포켓몬스터
픽사 영화추천 토끼굴 후기 6분짜리 대사없는 애니메이션 디즈니+
By 오늘의 감상 | 2024년 2월 2일 |
오랜만에 보는구나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0월 6일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준 달빠에 버금가게 페이트를 핥아대던 시절(?), 그 시절에 린에 이어 게임에서 두 번째로 좋아했던(3위는 라이더) 여캐인 미츠즈리 아야코. 이젠 시리즈 팬들에게도 잊혀져가는 이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 좋군유. 지금 봐도 디자인&성격 이미지는 참 잘 뽑힌 캐릭터란 말씀. 그냥 버리긴 아까울 정도인데... 그러니 아야코 루트도 만들어줘라! 이놈들아!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진 이번 UBW TV판의 작화 덕에, 아야코 특유의 미끈한 눈매가 좀 처진건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보는게 어딘감. 부디 조금이나마 더 이번 애니에서 얼굴을 비춰주길 바랄 뿐입니둥. 어차피 UBW에선 라이더도 안습인데, 아야코라도 좀 나와줘야지...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