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마? 아직 가려면 멀었어!

여행이야기|2019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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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마? 아직 가려면 멀었어!

여행이야기|2019년 6월 22일

영어라고는 한자도 없는 호텔 레스토랑 메뉴판.. 겨우 무슨 말인지 알아놨는데 아기가 안간다고 한다. 힘들다고 레스토랑 못간다고.. 그래서 인천공항 SM 면세점에서 공짜로 받은 컵라면 두개를 후딱 끓여먹고 잠을 자는 것으로 일정을..정함 날 닮아서 여행 스타일도 내 스타일임 좋은게 좋은거 아이를 겨우 재워놓고 두시간 반 밖에 못잔 나는 정말 토할것처럼 피곤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자보려고 누웠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도저히 잠이 안든다. 겨우 깜빡 잠이 들려하는데 손바닥과 팔이 따끔거리는거다. - 별거 아닐거야.. 그냥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아까 같이 온 친구가 유럽은 베드 버그가 그렇게 많다던데 하던 이야기가 뇌리를 스친다. 잠이 확 깨고 벌떡 일어나보니 배부르게 나를 먹은 모기가 이불에 앉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