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거제, 통영(3) - 거제&통영으로, 가끔은게스트하우스
By 전기위험 | 2017년 12월 3일 |
(앞에서 계속)영암사지를 떠나 거제까지 먼 길을 떠난다. 전날 유성터미널 근처 수퍼에서 자일리톨 껌을 샀는데 졸음운전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덧붙이면 최근 잇몸 염증으로 껌을 못 씹고 있는데 껌이 없으니 졸음 쫓기 참 힘들다...ㅠ 마~니 붓싼우유 무어봤나~ 배가 고파서 조수석에 놓아두었던 두 번째 튀김소보로를 꺼내 먹으려고 생각했다가, 우유가 있으면 같이 먹기 좋을 것 같아 가는 길에 산청 신등면의 하나로마트에서 하나 사서 같이 먹었다. 그러고 보니 합천이나 산청이나 경남이었지...합천은 경남인데도 대구권이라는 인식이 있다. 참고로 합천 옆동네라 할 수 있는 고령, 성주 다 경북이다. 200ml짜리 팩을 고르려고 했는데 가급적 안 사 먹으려고 하는 모 회사의 우유밖에 없길래 실망했다가 바로 옆
[남해] 서상 게스트하우스+해안산책로
By 전기위험 | 2019년 5월 5일 |
남해에만 몇 번째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반년만일 듯...? 남해 섬 동쪽의 통영과 거의 비슷한 것 같고, 서쪽의 여수보다는 확실히 방문한 횟수가 많다. 역시 여수 밤바다는 바다 건너서 보는게 제맛이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통영이나 여수와는 달리 이곳은 좀더 여유롭게 바닷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스트하우스의 숙박비도 비교적 싼 편이고. 단점이라면 차가 없으면 좀 불편하다는 것 정도...? 내가 즐겨 가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것도 남해를 곧잘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그곳이 만실이라는 답변을 받아서 그 게스트하우스에 딸린 카페에서 폭풍검색하여 이곳을 찾게 되었다. 서면 소재지인 서상리의 이름을 딴, "서상 게스트하우스". 매우 직관적인 네이밍이다. 이곳은 본래 여객
시인 유귀자님 만나 뵙고 왔어요~
By 運命は私が開拓するのだ | 2024년 1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