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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닥터 진, 13회에 철종은 어떻게 나올까?
고증과 의학 상식을 멋대로 한다고 씹히는 마봉춘의 드라마 닥터 진.뭐 공식 홈페이지에 대놓고 '원작과 달리 연애 노선에 치중할 거예요'...라고 적어놓았으니 그런 점을 씹어도 소용없을 듯 합니다. 어차피 약만들고 시대 상황을 세세하게 파고 들어가다간 정작 연애질 하는 이야기 할 틈은 없을 테니...(더구나 연애가 없으면 한국 드라마 아니죠 뭐...) 아무튼 진혁이 13회부터 내의원에 들어가면서 임금을 만나게 됩니다.문제는 다 죽어가는 철종이 어떤 인물이냐, 그리고 무슨 병에 걸렸냐는 것인데... 아마도 제 생각에는 철종이 걸린 병은 '수은 중독'이 아닐까 싶습니다.원작 만화나 드라마에서도 나오는 병이고, 동양에서 임금들이 몸에 좋다는 연단(수은이 많이 들어감)을 먹다가 수은 중독으로 골로 간 일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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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영^_^))
△ 8월 30일 오후 이글루스 누리집에 올라온 제 글 지난 8월 28일 저녁에 올린 제 글(http://coreai84.egloos.com/10930629)에 이글루스 블로거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네영 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지난 글에 미쳐 이야기하지 못한 제 생각을 담아 전하고자 합니다영 ≪닥터진≫과 ≪신의≫라는 통념적 사극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접근-타임워프-에 관한 데데한 제 생각을 정리한 것인데영 저는 역사적 상황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보고자 했는데, 어느 덧 "의료일원화"라는 쟁점까지 접근하시더군영 오늘날 여전히 DMZ 법률에서는 "한의"와 "양의"를 구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라고 할까영 이에 관해서는 제가 더 공부를 해야할 듯하지만, 제발 밥그릇싸움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

닥터진과 신의(또는 조선말기와 고려말기, 아니면 흥선대원군과 공민왕)
MBC에서 6월부터 방영한 ≪닥터진≫은 현대 양의가 조선 말기 철종 말엽부터 고종 초엽에 걸쳐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를 부여잡고자 애쓴 드라마다. 한편, 최근 SBS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신의≫는 현대 양의가 고려 말기 공민왕 즉위 전후에 활약한다는 내용인데, 아직까지 전개가 뚜렷하지 않아 역사를 부여잡고자 애쓸지는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다.≪닥터진≫의 경우 양의가 남성, ≪신의≫의 경우 양의가 여성이면서도 각자가 주연 역할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현대인이 과거로 가서, 그 과거의 역사에 기여한다는 점이라 하겠다. ≪닥터진≫의 경우 MBC 노동자 파업 와중에 진행한 사극인 까닭에 드라마를 볼 때, 조금은 어색한 부분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전체 구성과 방향은 흥미를 잃지 않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