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설경과 전시 속으로~ 세운상가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2월 23일 |
지인과의 서울나들이 아홉번 째는 남산골 한옥마을이었다. 밤새 쌓인 눈 덕에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져 있고 인적이 드문 평일 오전의 고즈넉함이 더해지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매번 나와 다니면서 하시는 지인의 말씀 "서울에 이렇게 뻥뚫리고 옛날의 모습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 놀라워요"라고 또 하셨다. 아직도 보고 즐기고 감상할 것이 무진장 많은데 말이다. 고급지고 이국적인 해외여행도 좋겠지만 그 전에 우리나라, 아니 내가 사는 서울 구석구석만 다녀도 얼마나 좋은 곳이 많은지 나도 새삼 느낀다. 전에 여러 번을 다녔어도 조금씩 변화되고 재정비한 명소들을 앞으로도 많이 찾아볼 예정이다. 다만 지인께서 곧 안식년 겸 연구로 미국을 가는 따님과 함께 떠나게 되어 나와의 서울나들이가 중단된다. 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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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10월 31일 |
마곡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튤립 서울 산책로 나들이
By Nehir Travelog | 2024년 4월 17일 |
마징가 Z: 인피니티
By being nice to me | 2018년 5월 23일 |
저는 마징가Z 방송을 본 먼 기억이 있습니다...라는 것은 이미 이전 세대란 말인가? 싶지만 아무튼...그리고 마징가 Z: 인피니티를 이해하기 위해 도에이판 마징가Z+극장판+그레이트 마징가+극장판 전부를 정주행 했습니다(그랜다이저는 하는 중). 일단 약 7분간 이어지는 기계수 군단, 그리고 아슈라, 브로켄과의 대결만 놓고도 볼만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볼꺼리가 급격히 줄고, 재미도 없어지는데 인피니티 고유의 물건은 하나같이 쓸데없는 사족같이 느껴지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액션은 사실 그 7분 이후 지옥대원수와 대결도 있지만 그건 너무 일방적으로 털리니 재미가 없고 오히려 보는 이를 싸늘하게 식어버리게 하네요. 도에이판 지옥대원수는 "므흐흐하하하핫"거리는 웃음소리만 호탕한 지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