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7년 5월 13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5.3 국내 개봉) (스포일러 있음)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보러 갔다. 여전히 톡톡 튀는 센스로 가득 차있어 쉴 틈 없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가오갤은 진지한 장면 사이사이 웃을 수 있는 여유가 많아 좋다.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인데 틈틈히 웃겨주다보니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거나 슬퍼지지 않는다. 이런 점은 보는 사람에 따라 좀 마음에 안들 수도 있겠다. 분위기를 자꾸 깨다보니 영화 속 상황에 공감을 느낄 새 없이 웃기만 하게 되니 말이다. 한없이 무겁고 어두운 DC 슈퍼히어로 영화의 정 반대편이라는 느낌. 애초에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11월 13일 |
원작 기준으로 괴짜스러운 성격과 개성에 비해 매우 강한 능력을 지닌 닥터 스트레인지란 캐릭터의 영화화의 첫 인상은 반신반의였습니다 이는 앤트맨을 비롯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시리즈 확장에 따른 부담감으로 볼 수 있겠지만 개성과 능력의 특별함을 잘 살려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죠 MCU영화의 보편적인 특색으로 권신징악으로 대표되는 영웅성의 부각으로 단적으로 깊이있는 스토리텔링보다 모두에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웅담으로 그려냅니다 물론 단순히 가벼운 이야기로 끝내지 않고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작품의 특징에도 세심하고도 차별된 요소를 부각하는게 바로 MCU의 전략인 셈이죠 우선 닥터 스트레인지의 세계관과 능력은 주로 윤회와 균형이라는 동양적 주제론에 무게를 둡니
슈퍼맨 둠즈데이 / Superman Doomsday (2007)
By 멧가비 | 2014년 3월 19일 |
둠즈데이는 슈퍼맨을 죽인 것으로 유명한 괴물. 제목과 달리 둠즈데이는 본 작품의 중심도 아니고 핵심 줄거리와도 관련이 없다. 이야기 구조상 슈퍼맨이 죽어서 사라질만한 그럴듯한 설정 하나가 필요해 갖다 쓴 정도로 보인다. 사실은 슈퍼맨이 죽어서 사라진 후 메트로폴리스의 무법자가 된 복제 슈퍼맨과 돌아온 진짜 슈퍼맨의 대결 이야기가 중심이다. 물론 그 배후엔, 역시나, 또, 아니나 다를까 렉스 루터가 있다. 배후가 어울리는 남자. 음모 인간문화재. 음모 만렙. 공동 감독에 브루스 팀이 참여. 덕분에 작화에서부터 익숙한 브루스 팀 유니버스의 분위기가 남아있다. 반면 기존 브루스 팀 유니버스 자체와는 상관이 없는 건지, 여타의 다른 영웅들은 본 작품의 세계관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저스티스 리그가
켠 김에 플래티넘... 캡틴 아메리카 스샷 (CAPTAIN AMERICA SCREEN SHOT : I WON PLATINUM TROPHY ON THE SPOT)(PS3)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2년 5월 19일 |
배송 오자마자 플레이해서 클리어.....만 한게 아니라 플래티넘을 따버렸네요 게임도 재밌습니다. 전투는 울버린 + 배트맨 아캄시티... 로 포커스 어택은 울버린과 비슷하고 일반 공격은 배트맨의 그것과 같아서 타격감이 아주 좋습니다. . 숨겨진 아이템은 배트맨의 디텍티브 모드같이 순간적으로 화면에 표시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영화보다 재밌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레드스컬과 대결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프레임이 아주 안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