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ival.
By pro beata vita. | 2017년 2월 18일 |
i. Arrival을 보고 (Amy Adams는 정말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배우 같다.) 언어, 소통, 공감, 이해에 대해 생각했다. 상대방의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내 언어를 가르쳐 준다는 것은, '같은' 언어로 소통한다는 것은. ii. 또 TV를 보다가 (앞부분은 놓쳐서 못 봤지만 아마도 정황상) 영국에 사는 프랑스인들을 인터뷰한 것이 나왔는데,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인지 유독 사랑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그 중 흥미로웠던 것은 한 남자가 자신은 Je t'aime이란 표현이 너무나 의미있고 굉장히 무게감이 있어 거의 쓰지 않게 되는데, 그에 반해 (그의 모국어가 아닌) I love you는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 같아 놀랍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언어구사 능력이나 어휘력을
[Michael Cox] Arsenal were too narrow and West Brom had done their homework
By emky | 2013년 10월 13일 |
국대주간이니 번역글이나 투척 오늘 있었던 경기는..... 홍명보는 대체 어떤 축구를 하려는걸까? 벌써 7경기를 했지만 얘는 무슨 축구를 하려는지 도통 모르겠다. --------------------- West Brom's Jonas Olsson, right, fouls Arsenal's Olivier Giroud with the influential Claudio Yacob looking on. Photograph: Carl Recine/Action Image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을 때, 스티브 클락은 미디어가 맨유의 고투에 집중할 것을 예상하며 그의 팀이 많은 칭찬을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승점 1점을 거
챔피언스 리그 아스날 대 바이언 전 간단 감상
By Terra Fluxus | 2013년 3월 14일 |
언제나 쓸데없이 희망고문했지만,그래도 잘 했습니다. 자존심과 긍지를 지켰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듯하네요.파뱡은 원래 이정도 하는 애인데, 그노무 새가슴 때문에 밀려있었죠.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지만 리그에서도 잘하는 모습 보여줘야 합니다.젠코는 사냐가 복귀해도 주전으로 나와야 할거 같네요. 오늘 너무 잘해줬습니다.램지도 준수했고, 아르테타는 마지막 파울들이 아쉽긴 했지만 경기 내내 수비 라인에 가담하는거나, 압박 방향 좋았습니다. 둘이 없었다면 수비라인에 구멍이 송송 날뻔했어요. 둘다 수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그리고 윌셔가 빠지고 로사가 들어오니 확실히 오른쪽을 이용하는 공격이 훨씬 날카로워졌습니다. 윌셔의 공미는 앞으로도 보류를 해봐야 할거 같네요. 월콧도 돌파는 별로 안좋았고, 패스 받
새로운 아스날 팬페이지 Ashburton을 소개합니다.
By Terra Fluxus | 2013년 2월 22일 |
새로운 아스날 팬페이지 Arshburton.co.kr 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팬질헸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든 곳입니다. 다른 분들이 주도적으로 만드셨고 저는 옆에서 아주 조금 거든거 뿐이지만요^^ 아스날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찾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