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T] 마지막까지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By 척 키스의 Scrapyard | 2012년 11월 3일 |
※결론: 때론 질 싸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아군의 공세가 실패하고, 다 쓸려나갔군요. 적군 헷쩌가 점령을 위해서 접근 중 입니다.예측사를 2번 날렸지만 105mm 특유의 짧은 스플레쉬 덕에 피해 없이 접근하네요. 세번째 예측사가 50%를 깍아버렸습니다. 헷쩌에게 한대 맞고, 두번째 사격으로 11%남겨둔 상황. 헷쩌의 사격은 모두 빗나가고 결국 잡았습니다. 노출 됐으니 이동했습니다만... 곧 죽은 헷쩌와 같은 소대원인 M8A1을 발견하고 방열. 예측샷을 했지만 빗나가고 도리어 맞아서 조종수 전투불능! 아군 사망자가 "너는 아티라고, TD가 아니라..." 이야기하지만 대꾸해줄 상황이 아닙니다. 저거 못 잡으면 제가 죽고, 애초에 갈 때까지 간 상황에서 저런 이야기는 넌센스죠. 다음 사격으로 소대원
[WOT] 리플레이 177 : 센츄리온 절벽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3년 12월 12일 |
절벽은 센츄리온이 활약하기에 좋은 전장입니다. 언덕의 굴곡을 이용하기 좋은 전차기 때문이죠. 그러나 언덕의 이점을 보지 않더라도 약간의 엄폐물과 우군이 있다면 활용하기에 따라서 센츄리온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절벽 8탑 일반전입니다. MM은 별로 특별할 건 없군요. 절벽에서 중형답게 3번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중형은 어디로 가든 상관없지만요. 풀에임인데 탄이 사라지는 마술도 나옵니다. A-44에 이어 두번째로 3번 라인에 도착합니다. 뒤로 크롬웰, T69가 길을 건너다 한대씩 맞는군요. A-44가 이미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후발주자들이 속속 도착해 정체구간이 될 거 같습니다. 차 막히는데 가면 싫죠. 전 반대편으로 돌아 중앙 언덕을 주시합니다. 마침 VK 30.01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