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By cheari | 2014년 3월 19일 |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친구가 추천해서 본 영화.인간의 선조에 관한 거라고만 듣고 봤는데 난해한 영화였다.이 영화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은 영화 스토커의 기획, 제작에 참여했고,외계인 영화의 명작이라 불리는 에이리언(1979)을 연출했다.많은 평론가들은 프로메테우스가 에이리언과 함께 SF 영화사에 길이 남을 대작이라고 평가한다.2085년, 인간이 외계인의 자손이라는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탐사대가 꾸려진다.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먼 은하계 저편에 메소포타미아, 아즈텍, 마야 등지에서 발견된 별자리가 공통적으로 가리키는하나의 좌표, 지구와 유사한 행성으로 출발!지질학자, 생명학자, 고고학자 등으로 구성된 탐사대원들이행성에 도착해 탐사를
에이리언 커버넌트 - 오락성 갖췄지만 여전히 설명 부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13일 |
※ 본 포스팅은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난 우주선 커버넌트는 사고를 당해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을 잃습니다. 새롭게 선장이 된 오람(빌리 크루덥 분)은 가까운 곳의 행성을 탐사할 것을 주장합니다. 부선장 다니엘스(캐서린 워터스톤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람은 행성 탐사를 강행합니다. 에이리언 시리즈 6번째 작품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2012년 작 ‘프로메테우스’의 후속편입니다. 제목 ‘커버넌트(Covenant)’는 주인공 다니엘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탑승한 거대 우주선으로 ‘(성스런) 약속’을 뜻합니다. 우주선 커버넌트의 외양은 납작하고 길쭉한 외양은 SF TV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의문
By 중독... | 2012년 6월 18일 |
인간에게는 늘 궁금해하면서도 절대로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존재 이유'에 대한 것이죠. '인간이 만들어진 이유'가 고작 영장류에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것일 뿐, 여느 동물과 다름없는 이유로 존재한다고만 정의하기엔 너무 허무하거든요. 아니 인간의 존재 이유까지 가지 않아도 "우리 부모는 왜 날 낳았을까?"라는 의문을 한번씩은 가져봤을 겁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의 순수한 사랑의 결실이라고 믿기에는 그다지 살갑지도 않은 부부들이 자식들은 또 열심히 키워나가곤 하죠.프로메테우스, 이 영화는 참 독특한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은 이 영화를 에일리언의 프리퀼로 보고 있고, 만든 감독은 아니라고 하고.. 그렇게 따지면 우주 괴생명체 영화의 연장선 같아서 전혀 보고 싶지 않았지만, 에일리언을 제대